흰뫼문학 세미나 번외행사
흰뫼문학 가을 세미나 1박 2일 중 아튿날 번외 행사로 가을이 머물러 있는 활인산수의 고장 단양 팔경팔경의 부벽 암경을 둘러보고 광덕산 명상 체험장을 찾았다
도락산에 팔부 능선에 위치한 광덕사 명상 체험장은 광덕선원에 법당과 명상 체험장이 있어 소백산 능선을 같은 높이에서 대좌하고 있는 정상 부근에 자리한 수행터이다
명상장에 앉으면 소백산 비로봉과 마주 앉아 건너편 비로와 선담을 나누는 생각이 든다
또 다른 번외 행사로 자연인 이찬희 선생댁 방문이다
구불거리는 산길을 따라 3km쯤 산속으로 떨어져 있는 자연인의 집에는 동물과 식물과 한 인간이 함께 살고 있다
가축이 있고 산짐승이 있고 더불어 인간이 동거하고 있다
지나가다 보면 멧돼지와 고라니가 출현하고 산꿩이 푸드득 놀라 튄다
늦은 가을이라 수확하는 시기가 지나서 줄 것이 없다는 자연인의 넘치는 여유가 따뜻하다
저 밑에 사는 사람들은 한번씩 올라가서 자연에게 응석부리고 오기 마땅한 곳이다
아리산방
흰뫼문학 세미나에 맞춰 떠오른 아리산방의 둥근 달
아리산방 터알밭
죽령 영남 제일관
자연인과 고구마 캐기
하선암 (불암)
명상체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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