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글판 겨울분 광화문 글판 광화문 글판 겨울분으로 반칠환 시인 `새해 첫 기적'이 실렸다 황새는 날아서 말은 뛰어서 거북이는 걸어서 달팽이는 기어서 굼뱅이는 굴렀는데 한날 한시 새해 첫날에 도착했다 바위는 앉은 채로 도착해 있었다 * 황새. 말. 달팽이는 글자를 형상화 했다고 * 광화문 글판과는.. 오늘의 생각 2013.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