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담봉과 옥순봉을 찍다 구름이 좋은 날 장회나루에서 유람선을 타고 구담봉과 옥순봉을 찍는다 이번 유람은 대산문학 고현자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함께다 오랫만에 유람선을 타고 본격적인 사진 촬영을 해 본다 마침 사진과 영상 제작을 하는 류성춘 시인이 함께여서 유람선 선상에서 내내 촬영의 즐거움이 두 배다 밤을 세워 사진을 컨버팅하면서 다시 한번 유람선을 타고 그 코오스를 돌아본다 구담봉은 걸어서 몇차레 올라 보았다 정상 전망대에 올라 드론을 날려 사진을 찍기도 했다 구담봉은 전경을 볼 수 있지만 유람선을 타고 보는 경관과는 다르다 산속에 들어가면 그 산 전체를 볼 수 없는 것이 이치다 옥순봉은 위치상 전경을 보기가 까다로운 봉우리다 건너편 전망 정자가 있지만 너무 멀어 세심하게 살필 수가 없다 더구나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