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 만나다
시담모임에서 스승의 날에 만나자해서 그러자고 했다
단, 만나는데 자율적으로 시간되시는 분만 만나자고 했다
스승의 날 전날~
시담님들과 함께 한 꽃다발.
시담이란 모임을 같이해 오면서 시톨 하나 심어놓고 같이 싹틔우고 같이 꽃피우고 같이 익혀가면서 이어오는 아리산방시담
다 큰 어른들이 시담론 공부하려 모이고 있다
작년부터 5월 가족의 달(어린이. 어버이.스승)에 꽃다발로 시작된 스승의 날
꽃다발 리본으로 작년 스승의 날은 시작되었다
올해는 서울에서 만나야 한다기에 그럼 시간되시는 분들만 얼굴보는 시간을 갖자고 했는데
시작은 올해도 꽃다발이다
같이 공부하면 같이 스승이 된다
종각역 4번 출구 5시 맛찬들
스승의 은혜로 시작한 파티 시작~
♪♪
스승의 은혜는 하늘 같아서
우러러 볼수록 높아만지네
참되거라 바르거라 가르쳐주신
스승의 마음은 어버이시다. . . .
틀림없는 노스승을 모시는 동심의 스승의 날 파티 분위기다
꽃다발을 안기고 손수 만든 선물을 나누고 촬칵 촬칵~
뻬빼마른 몰골이 안스러웠는지 요리는 소금구이~
맛찬들에서 구워내는 항정살, 오겹살의 젊은 친구들의 소금구이 손맛~
스승의 말씀같이 틈맛틈맛 고소하다
시인들이 만나면 빠질 수 없는 시낭송~
제목: 철길
박 영 대
하나의 이별보다
또 하나의 사랑을 설계했다
너는 내 오른쪽
나는 너의 왼쪽
무거운 만큼
곧은 기적이 외치는 우렁찬 약속
가늘지만 돌아보면 무수한 점점, 점의 길
무거운 소식도
가볍게 전하리
어깨끈 조여 놓고 끊어지도록
위아래 다른 길은 가지 않으리
아니 갈지라도
혼자는 가지 않으리
서 있기보다
바라보는 동행을 택했다
막히는 길이면 더 좋으리
비 오는 길이어도 좋으리
눈이 오는 길이어도 좋으리
당초에
헤어지는 건 상정하지 아니하였으나
멈추는 정거장마다
섭섭함이 남는 걸 보면
타고 내리는 걸음이
헤어지는 일이었구나.
옆자리에서들 평생 잊지 못할 스승인 줄 알겠다
대단한 스승의 날 파티였다
♡ 끝나고 카톡 ♡
시담님들 응원해주신 덕분으로 감사와 은혜의 시간 잘 마치고 돌아와 톡보냅니다.
시담 회장님과 축시로 빛나는 명시낭송가 최상국 시담님과 항정살과 오겹살과 시엄마의 정성으로 솥밥까지 한상 준비해주신 소양희 시엄마와 감사의 꽃다발을 잘 전해드린 정임 시담님 까지
늘 항상 마음으로 함께라서 행복한 다현시담님^^♡^^ 눈빛맞추는듯 예숙시담님^^♡^^ 모두모두 감사감사드립니다 (박정임 카톡)
♡
시담님들 정성스런 마음 고맙습니다
시담을 같이 싹튀우고 꽃피우고 열매맺어가면서 스승의 날 기념 리본꽃을 받으니 부끄럽습니다
저는 연습장에 뛰어 넘는 뜀틀이 기꺼이 되겠습니다
나를 타고 넘어 각자의 경지를 이루는데 소모꺼리가 될 것입니다
아리산방 시담이 우리들에게 그런 역할이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박영대 카톡)
♡
오늘 회장님의 견자에 관한 소중하신 말씀을 새로움으로 새기며
더욱 높이 더욱 멀리
뛰어 넘는 시담 되도록
더욱 더 정진하겠습니다
시담 일동 두 손 ^^♡^^(박정임 카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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