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이야기

재경 남원문학 강릉여행 김동명 문학관

아리박 2024. 5. 29. 19:19

춘향이 강릉 문학여행

 

재경 남원문학 강릉여행 김동명 문학관 일정에 동행하게 되었다

 

서울을 출발한 리무진 바퀴는 아침 햇살속 싱그러운 고속도로를 스치는 경쾌함으로 5월 마지막 주말 신록이 펼친 경포비단호수를 이미 알기라도 하는 듯 신나게 즐기며 달린다

 

손해일 재경남원문학회장의 장소적절 박학다식한 통섭의 변이 여행분위기를 즐겁게 띄운다

노희 시인은 사무처장님은 꼼꼼한 계획대로 일을 처리하신다

서울에 사는 남원 출신 문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얼굴 보고 정담 나누고 동해안 회 즐기다 술 한 잔 들어가면 놀이판에  흥 일고 시 읊고 판소리 한 자락 쏟아 놓을 판이다

참석하신 문인들을 보니 남원에 호적을 둔 각계 각층의 남녀노소가 모였는데 6자 단 분은 막내 청년세대이라서 어르신 선배님들 모시기에 솔선수범이다

최고 어르신은 90 넘으신 어르신께서 참석하셔서 말씀도 잘 하시고 행동도 활발하셔서 역시 남원이 건강 도시라는 말이 실감난다.  장관을 역임하셨던 현역시절 옛 이야기도 구수하게 들려 주시는 모습에서 역시나 하는 말이 입안에서 돈다

 

김동명 문학관에 도착하니 엄창섭 시인께서 우리를 맞는다

엄창섭 시인은 시문학 출신으로 강원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계시고 관동대 교수로 재직하셨고 「김동명 문학 연구」(학문사, 1986) 업적도 가지고 계신 문인이다

김동명 문학에 대한 설명과 함께 우리 일행을 안내해 주셨다

 

김동명문학관

오죽헌에서 신사임당 율곡 역사 탐방

선교장에서 전통유물 견문

경포대에서 판소리창 시낭송

경포호반 시비 관람

 

하루 일정으로는 태부족이지만 총총 걸음으로 일일 여행으로는 분에 넘친다

 

재경 남원문학 기행

 

손해일 남원문학회장

 

엄창섭 강릉 시인
김동명 문학관 생가

 

김동명 문학관

 

남원 춘향이들

 

 

 

파초

 

 

오광자 국제펜한국본부이사장 대행

 

 

 

김동명 시비 앞에서

 

김동명 파초

 

 

 

 

 

 

엄창섭 교수 김동명론 저서 증정

 

 

 

 

 

 

 

 

 

 

 

 

오죽

 

율곡 동상 앞에서

 

 

 

 

 

 

 

600년 배롱나무

 

연리지 배롱나무

 

구비구비 배롱나무
오죽헌

 

 

 

오죽헌 주목

 

오죽헌 매화

 

율곡선생 행장기

 

 

초중도

 

 

 

 

합죽선

 

 

 

 

 

 

 

 

오죽

 

 

선교장

 

 

 

 

 

 

 

 

 

 

 

 

 

 

 

 

 

 

앵두 따는 춘향이

 

 

 

 

 

 

 

 

 

 

 

 

 

경포대

 

 

 

 

 

 

 

 

판소리창

 

사철가 완창

 

시낭송

 

시낭송

 

시낭송

 

경포호수

 

 

 

 

 

 

 

 

 

 

감자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