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특한 선물 2470 gm

기특한 선물 2470 gm

며느리와 아들이 선물을 가져왔다

아버지 사진 찍는데 선물이라고 2470 gm 렌즈를.

적지 않은 금액을 들여 사진생활에 더욱 힘 내라고 온 가족이 북돋은 응원이다

a7m3  Body 처음 들일 때 1635 gm과 70200 gm을 같이 구입했는데

표준 화각이 비어서 늘 가슴 한 켠에 미진함이 있었다

이젠 화각을 제대로 갖추게 되어 좋은 사진만 만들면 되게 되어 부담감이 없지 않다

지난 한해에는 카메라 배우느라 시간을 많이 들였다

내 카메라 역사는 처음으로 70년대 초기에 PETRI 7 s라는 필름 카메라를 구입하면서 시작되었다

제법 이른 시기에 카메라를 갖게 되었으나 제대로 배우지 않아 그저 셧터를 누르는 정도의 실력에 머물러 있었다

그후 나를 거쳐간 카메라만 페츄리. 올림프스. 캐논. 삼성WB 850 f. 즉석 카메라 Fuji instax 200. Sony비디오캠코더인 것 같다

지난 해부터 사진에 대한 관심이 커져 풀프레임 카메라(SONY a7m3)를 구입하면서 제대로 된 사진 공부를 시작하게 된다

카메라 제작사 강좌에서 조작 기능을 10여차레 수강하고

중앙대학교 사진 아카데미에서 창작사진 1 학기 강좌를 마쳤다

올해에는 창작 2과정을 수강하고 하반기에 작품 전시를 하는 과정이 남아 있다

아울러 사진 보정과정인 포토샵도 수강하려고 생각중이다

  아들 며느리의 선물

   SONY FE24-70mm F2.8  GM

   소니 렌즈  G Master 2470  정품 등록을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