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

[스크랩] 아리랑을 사랑해온 한겨레

아리박 2009. 10. 20. 09:40

 

 

아리랑을 사랑해온 한겨레

 

한국학중앙연구원(구,한국정신문화연구원) 박사과정 수료 이재유

출처: http://www.grandculture.net/community/pds_list.asp

http://www.grandculture.net/community/pdsdata/Arirang%20song%20아리랑%20노래.mp3

 

한겨레의 아리랑이란 말에 대한 어원학적 기원설은 여러 설이 제시되고 있으나, 논점을 집중치 못해서 나온 설의 분분함이라고 본다. 이를 달리 해석해 보면, 그 말은 그 한겨레의 기원과 같이 하고 있다. 그것의 어원을 보기 전에 여러 관련 어휘들을 추적하면, 그 겨레붙이인 한겨레의 고어적인 표현인 일가붙이의 고어표현인 앗보치(“앗+붙이”로 해석함.)나 아잠붙이(겨레의 고어적표현)라는 말이 있는데 이런 한겨레어 고어들인 "앗", "아잠"은 지금의 동생의 고유어 “아우”를 비롯해, "아제", "아저씨"할 때의 "아저"나 “아재비”의 “아재”와 "아주머니"할 때의 "아주"로 변이되어 일족붙이로 나타나고, 곧 이는 한겨레붙이(khan race)이라는 말로서 한겨레(왕족), 칸(몽고어 khan, 터키어 han, 영어 king, 중국어 君 qin이 동일어원상이고, 특히, "칸, khan"에서 어두음 "크흐, kh"중 어느 음의 약화로 "ㅋ, k"음과 "ㅎ, h"음을 나누면 "칸, kan","한, han"의 변음이 생기고, 다른 변이로는 "크산, xan, ksan"인데 "크, k"음이 약화되면,"산, san"이 되는데 우리가 말하는 태양이 나오는 곳인 높은 곳인 한겨레 고유어로는 "메"이다. 그 “메”는 “(ㅎ), 뫼(ㅎ)”로 “ㅎ” 곡용어, “ㅎ” 첨용어, 또는 “ㅎ” 종성체언의 말로 끝소리 “ㅎ"이 과거에 살아있다 없어졌던 말이며, 한자말로는 "산"인데, 이는 높은 곳이고, 한자말 "위엣분 상"과 상통하며, 한겨레어 "위"도 고어로는 "우희"이고 이는 위로가면 조상이 같은 의미에서 현대 한겨레말의 "우리"와 같은 공동체적 의미로 확장된다. 그리고 “큰윗사람”, “대수장(大首長)”이라는 “어라하”는 하늘의 천부(天父)인 “태양(신)”을 지칭하던 말에서 나왔다. 그 관련어를 보면 다음과 같다. “어라하, 어나하, 아나하, 안나하, 안나가, 아라하, 아라, 알로하, 아로하, 알롶, 알롶트, 아로호, 아로오, 아로요, 아로, 아리오, 아리우, 아리우한, 아리혼, 아리온, 아리한, 아리항, 아리앙, 아리랑, 아리나, 아리내, 알히나, 알히라, 알해라, 아뢰라, 하리혼, 할리온, 할리운, 할리한, 할라흔, 한리훈, 할라후, 한나하, 한나, 한라, 할, 할라, 할리, 하라, 홀, 홀로, 훌, 훌루, 훌류, 카라, 가라, 가야, 가락, 골, 굴, 굴여, 굴려, 쿠리어, 쿠려, 구려, 고구려, 고려, 고리, 코려, 코리어, 하나, 헌너허, 헌너, 큰너흐, 크너, 큰, 컨너허, 커너, 카너하, 칸너하, 칸나하, 칸, 허너, 것너허, 걷너허, 건나하, 건너허, 건너, 거너, 전너허, 전느허, 전허, 전하, 간나하, 간나가, 갓나, 갇나, 간나, 가나, 안가, 앙가, 앙기, 아나가, 아가, 한나, 하나, 안나, 낸나, 낸니, 낸, 내니, 니나, 낸시, 앤나, 애나, 애하, 애카, 에카, 애나하, 애나가, 애나기, 애기, 아기, 아히, 아이, 아이가, 아이게, 아이겐, 아이헨, 아힌, 아인, 아이헤, 아헤, 아, 아해, 아헨, 아간, 아겐, 오(우)헨, 오(우)웬, 오(우)겐, 오우게, 오우기, 오운, 아니히, 안리, 안릭, 안니, 아니, 아니타, 애니, 애니타, 앤, 크한, 흐한, 한, 원, 완, 안, 카날, 카나, 카눌, 카늘, 하, 하날, 하나, 하눌, 하늘, 울월, 울라하, 울러흐, 울럴러, 울랄라, 우라하, 우르흐, 우러르, 오우르, 오르, 오르리, 오를이, 오를리, 오리, 오리하, 오리히, 오르흐, 오리에, 오리엔, 오리앙, 오리엔트, 욱리하, 운니하, 웅리하, 웅니가, 웅가, 욱하, 욱가, 우가, 울로히, 울노히, 우히로이, 우해로이, 우헤로이, 우로히, 우로이, 우이로이, 위로이, 옥리하, 옥니가, 옹니가,오니가, 올노히, 올로히, 오로히, 오로이, 오로지, 오운나, 오인나, 오인누, 오이노스, 오이누스, 우이누스, 위누스, 오에누스, 웨누스, 우르수스, 우르사, 우루사, 우누스, 웃누스, 욷누스, 우트누스, 운누스, 웅누스, 우투구스, 우투, 우두, 위두, 위두머리, 우두머리, 으뜸, 울라스, 오우라누스, 우라스, 할리오스, 알리오스, 헬리오스, 에오스, 에어스, 이어스, 여스, 어스, 앗싸, 아사, 아샤, 아시아, 이스, 이스트, 울라누스, 우라누스, 오운가, 오우나, 오우너, 오우라, 오오라, 오운리, 온나, 온노, 온리, 온니, 온노, 오노, 오너, 온, 온나하, 옹그흐, 옥그흐, 옥그하, 옥그타, 옥타, 오그타, 오그가, 오우그, 오우그르, 오그르, 오오구, 오가, 아우그, 아우구, 오우구, 오우기, 오오기, 아우구스, 오그스, 오구스, 오구슽, 아우구스투스, 오그스트, 오구스트, 아우그스트, 오그스투스, 옥스투스, 옥으투스, 옥타스, 옥탑스, 옥타비스, 옥타비우스, 옥타비누스, 옥니하, 옹니하, 옹니, 옹가, 언나하, 엉나하, 언나가, 언가, 엉나가, 엉가, 언니히, 언니, 얼라하, 얼라, 알라하, 알라, 알리, 아리, 아리에, 아리엔, 아리엥, 아리앙, 아리엔트, 알리라, 알리나, 아리나, 아리라, 아리낭, 아리랑, 운나하, 운누, 운누스, 우누스, 운나, 우나, 우나스, 울라하, 울라히, 울러히, 울르히, 울히, 우희, 우의, 위, 울라, 우라, 우레, 우뢰, 위레, 위례, 우리” 등이 있다.

한겨레어의 고어나 원시어의 의미나 어원을 추적하기에 적합한 대표적 언어로 몽고어를 들 수 있는데, 그것을 통해 한겨레 고어 “어라하”의 근원적 의미를 거슬러 올라가 보기로 한다. 그 “어라하”와 관련된 것으로 대표적인 몽고어의 변이형으로 볼 수 있는 “성스럽다”라는 뜻을 가진 말을 한글표음하면, “아리오한”이고, 시럴문자로 표현하면, “ариухан”이며, 영문표기로는 “ariohan"이다. 그것의 관형사형으로 “신성한”을 뜻하는 것은 “아리온”이며 시럴문자상 “ариун”이고 영문표기는 “arion"이다. 그 ”성스러운“의 표상은 유목민족에게서나 우랄알타이어계를 사용하는 한겨레에게나 하늘에 있는 태양과 같은 것을 신성시하고 존중하여 그런 어휘는 태양을 의미하는 한겨레어 고어로 "ㅎ 종성체언”으로 현대어에서는 그 잔재가 사라진 “ㅎ”음이지만 과거에는 살아 있었던 “알(ㅎ)”이었으나 과거에 한겨레어 표음할 방식이 한자 외에는 없었던 처지에 한자로 음차하여 표현한 것으로서 “알 란(卵)”이라 표기했는데 후세에 이런 한문자를 보고 유추 내지 추작하였든지 간에 태양빛에서 나오거나비추임을 받고 자라난, 비추어진, 태양빛이 준, 하늘에서 내린 혹은 하느님이 하사하신 “씨앗” 또는 “씨알”이거나 그런 태양, 하늘, 하느님으로부터 나온 자손으로서 난생(卵生)의 신화와 설화를 소재로 민족의 시조의 탄생신화를 구성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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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특히, “알라, allah"는 우리 머리위의 태양이나 신성한 신을 지칭하는 위대한 존재로도 나타나고, 후에 의미 확장 내지 변성되어 그런 ”태양“은 ”앗, 앋, 알히, 알이, 알리, 할리, 할라, 한, 칸, 큰, 간, 건, 감, 금, 검, 경, 거무, 검으, 가무, 가마, 가미, 곰, 고무, 고미, 고마, 아미, 애미, 어미, 근, 찬, 안, 온, 원, 완, 한라, 홀리, 홀라, 호울, 힐, 알하, 알아, 알라, 알라하, 아사, 아삿, 앗삳, 아삳, 아사들, 아사드르, 아사드흐, 아싸드, 아사드, 아사다, 아사다흐, 아사달, 아싸, 아산, 아선, 앗산, 앗싼, 삿싼, 삳싼, 사싼, 사산, 산, 서산, 섯선, 섣썬, 서선, 썬, 선, 설, 실, 실이, 실위, 실루, 시루, 실우스, 실루스, 실로스, 쉘루스, 솔, 솔라, 솔리, 솔이, 소리, 술리, 술이, 수리, 수릿골, 수라, 수로, 서라, 소라, 솔리스, 솔라리스, 선으, 서느, 선우, 서누, 선나, 선아, 서나, 설나, 설날, 설라, 실라, 신라, 산, 산나, 산아, 사나, 앋싼, 아싼, 아산, 앗은, 앋슨. 아슨, 아순, 앗신, 아신, 앛은, 아츤, 아친, 앗시, 아시, 앗지, 아지, 알지, 얼지, 아즈, 아주, 아적, 아젹, 어적, 어적길, 어즉길, 아즉, 아직, 아줌, 아줌결, 아줌길, 아줌절, 아직결, 아즉결, 아측결, 아척결, 아칙결, 아즉길, 아즉절, 아적질, 아직질, 아직절, 아적질, 아직길, 아직기, 아직질, 아측길, 아측질, 아측절, 아칙길, 아칙질, 아칙절, 아차, 아츠, 아측, 아츰, 아춤, 앗참, 아참, 아첨, 아척, 아칙, 아치, 아침“으로 변이되어 태양이 떠오르는 하루의 처음, 시초나 이른 때의 절대적 일정시점의 시기 개념에서 사물, 생물, 사람의 시작, 시초나 처음의 상황, 상태나 모습 등과의 상대적 시간 관계나 인간 관계를 말하는 개념으로 의미확장되어 나아간다. “애시당초” 할 때의 “애시”나 “어른 아이”할 때의 “아이”나 모두 그런 개념의 확장 내지 변이로 나타난 것이다. 또한, 소중한 사람이란 말로서의 요즘 생명공학 바이오테크놀로지 기술(BT)의 핵심 주제가 되는 사람의 줄기세포의 중심인 난자, 즉, 사람의 씨앗을 품고 종족을 번식시킬 수 있는 여성성으로서의 태양같이 귀중한 사람, 혹은, 과거 모계사회의 지도자나 지배자적 위치의 흔적으로서 한겨레의 역사에서 임금의 명칭인 “거서간(居西干)”의 “간”과 “거슬한(居瑟邯)”의 “한”으로고 표현된 신라의 시조 박혁거세(朴赫居世)의 왕호로 쓰인 것에서의 변이형으로 만들어 보면, 놀랍게도 “거슬한, 거서간, 거서한, 거서하, 거서난, 거서나, 가서나, 가스나, 가시나”등의 왕호칭에서 “여왕제도(女王制度)”의 잔재를 나타낼 뿐만 아니라, 종족번식에 존중과 신성화의 잔재로서 “아기씨, 아씨, 아가씨”로 나아가고, 한겨레어 “아기, 아린아이”의 한겨레어 사투리인 “알라, 얼라”나 후에 평어화나 속어화하여 고어와 사투리상 “간나, 갓나, 갇나, 강나, 계집아이, 계집애, 개지배, 계집아, 개집아, 갓나해, 가서나이, 가서나, 개스내, 갯스나, 가시나, 갓시나, 가씨나, 개시나, 개시내, 가지내, 개집나, 개진나, 개집녀, 개집년, 계집년, 가선애, 가서내, 갓은애, 가슨애, 가스내, 갓슨애, 갓쓴애, 가슨애, 가쓰내, 가써내, 가시내, 가씨, 각시, 각씨, 간난이, 강나이, 강낸이, 강냉이, 강내이, 간나니, 가난이, 가나니, 간나이, 간내, 강내”의 변이형으로 나타난다. 이런 부류의 인간관계의 관련국말로 퉁구스어로 “아시 asi(아쉬 ashi, 아히 ahi)” 아내, 처녀라는 말이고, 골디어로 "아시 asi“는 결혼한 여자이고, ”아스주안 aszuan, 아시초우 ashchou, 아스추하 aschuha"는 처녀, 젊은 숙녀의 뜻이고, 만주어로 “아샤 asha”는 형수를 의미한다. 이상에서 보아 태양의 자손으로서의 한겨레는 태양빛에서 나온 아기씨같은 난자를 이용한 줄기세포의 생명공학기술로 세계를 선도하고 지배해야 한다.

 

 

이런 태양이 떠오르는 하루의 시초인 아침의 “절대적” 시기의 개념이 위와 아래나 앞과 뒤의 높고 낮음이나, 앞섬과 뒤처짐의 “상대적” 시간과 (인간)관계의 개념으로 의미전이 내지 의미전성되어 확대된 것을 한겨레의 고어는 보이고 있다.

즉, 섣달 그믐밤, 제야(除夜)를 가리키는 말로서 “역어유해(譯語類解)”에서 보이는 “아설밤”이나 “벽온신방(辟溫新方)” 에 보이는 “아츤설날밤”이나 “역어유해보(譯語類解補)”에서 보이는 “아설밤”, 할 때의 “아, 아츤, 아”을 현대식 한글표기로 근사하면 “아찬, 아츤, 아참”인데, 이는 현대어표현에는 쓰이지 않는 “아찬설밤, 아츤설날밤, 아참설밤”인데 “작은설날밤”이란 의미로 그 “아찬설, 아츤설, 아참설”의 “아찬, 아츤, 아참”은 즉, 설날 바로 앞 날이라는 뜻으로 “작은설”의 “작은”이라는 시간관계의 앞뒤를 나타내는 상대적 시간관계 개념으로 변이되었다.

“초간두시언해(初刊杜詩諺解)”에 나오는 “아아”과 “계축일기(癸丑日記)”에 보이는 “아츤아”할 때의 “아, 아츤”은 모두 같은 뜻으로 “작은 아버지의 아들, 숙부의 아들”인 조카를 의미하면서 인간관계의 높낮이나 선후를 나타내는 상대적 인간관계를 나타낸다. 이런 관계를 나타내는 한겨레 고유어 고어는 당시에는 시기상 아침이라는 뜻으로도 혼용되어 쓰이다가 현대에 와서는 단순한 시간과 상대적 인간관계를 의미하는 말로 아주 나뉘어져 “아침”이나 “아주버니” 등에서의 “아주”란 의미로 완전히 어형이 분리되어 쓰이고 있다.

 

이와 같은 친척의 인간관계에 대한 한겨레어 유사 언어말로는 퉁구스어로 "아치 achi”인데 그 뜻은 조상을 의미하고, 코이발어와 카라카스어 “아자 aza"는 아버지의 남동생이나 아버지의 여동생이며 한겨레어의 의미와 아주 근사하다. 그리고 몽고어로 유사한 표현은 웃어른, 연장자라는 뜻의 ”아(흐) 자(흐)“인데, 시럴문자로 표현하면, “ах зах”이고 영어식 표기로 “ah zah"이다. 역시 몽고어로 같은 뜻의 약간 다른 표현의 말로 “아흐 자흐 훈”, 시럴문자표현으로 “ах зах хүн”, 혹은 영어식은 “ah zah hun"으로 표기할 수 있는데 이 때 마지막 “훈(시럴문자상 хүн; 영문자상 hun)”은 한겨레의 “한”과 같은 어원으로 모음만 다른 표현이다. 역시 몽고어로 후두음 “흐”가 약화되면 “아자훈”으로 되어 “아재훈, 아제훈, 아재흔, 아재한, 아제한”의 변이형을 상정해 볼 수 있다.

 

아침에 떠오르는 태양을 숭배하고 하늘을 공경하는 한겨레의 시원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다같은 친족 공동체로서 “겨레”를 뜻하는 한겨레 고어, “아, 아”에서처럼 한겨레어는 “반치음 ㅿ”이 “ㅇ(무음)”으로 변해 소리가 약해지든지 없어지는 음운약화도 있지만, “반치음 ㅿ”과 “ㅇ(무음)”이 “ㅈ"음으로 변해서 음운강화되어 “아잠”으로 변화되면서 “아자미, 아주머니, 아지매, 아재비, 아저씨, 아제”의 현대어형으로 나타나는데 그 모두가 아침태양을 뜻하는 “아사, 아, 아츤, 아, 아침”에서 기원을 두고 있어 이런 태양을 숭배하는 겨레는 “아침의 나라, 아침태양(모오닝 선, morning sun)의 나라”, 즉, 한자차용어로 “조선(朝鮮)”의 한동족으로서 한겨레를 의미하는 것이다.

 

대수장 “어라하”의 유일한 존재로서의 의미가 영어 "only(오운리)"와도 관련이 되는데, 그 근원을 보면, 그것은 “하나”라는 현대영어의 “원, 완 one”의 의미인 “안, an”에서 고대영어 “안릭, anlic"으로 변형어로 이어진다. 그 현대영어의 숫자로서의 현대 한겨레어 “하나”, “온누리”, 혹은 한겨레백제시조 ”온조“할 때의 ”온“ 유일무이한 존재, 혹은 시초, 시조로서 현대영어의 숫자 ”one“과 같은 말뿌리이다. 영어의 어휘 ”one“은 그 기원을 살펴보면, 고대라틴어 ”오이노스, oinos"에서 나와 라틴어 “우누스, unus”로 되어 변형된 말이다. 그 중간에 “오이노스, 오히노스, 오키노스, 아키노스, 애키나스, 에키낫, 에킨앗, 에칸앗, 에카앗,, 에캇, 에카“등을 상정해 보아 산스크리트어로는 “에카, eka"로도 변이되고, 고대고지독일어 ”아인, ein"으로 변하였으며, 그 중간에 “에인, 아인, 아힌, 아한, 어안, 으안, 아안, 안, 으온, 오온, 온”의 변이를 상정하면, 고대영어 “안, an"으로도 변형되어서 중세영어 ”온, on"으로 바뀐 것이었다.

그것은 나중에 제자신의 것, 유일한 소중한 것을 소지하다, 소유하다라는 말로 의미확장되어 현대영어 “오운, own"은 고대영어 ”아간, agan"과 관련되며, 고대고지독일어 “아이간, eigan"이나 고대노르웨이어 ”아이긴, eiginn"의 변형어가 있으며, 고대영어 “아겐, agen"에서 중세영어 ”오웬, owen“으로 변하게 된다.

 

대수장 “어라하”는 만물중의 신, 천상의 신, 아버지 하늘, "우라누스 Uranus"라는 말과 상통하면서 한겨레어 숫자 “하나”라는 말과 “우리”가 “위”를 “우러러” 볼 존재인 “하늘”과 동어원로 유일한 것, 위대한 것, 하나의 태양이 있는 곳으로 “머리 위” 세계인 “하늘”과 같은 말로 또는 소중한 사람인 자식이란 말인 “아이”란 말로도 의미가 분화되었다. 그것은 서양인의 가장 흔한 이름 중에 “안네의 일기”의 저자처럼 그녀의 이름의 여러 변형을 보면, “안네 Anne, 안나 Anna, 애니 Annie, 앤 Ann, 낸 Nan, 낸시 Nancy, 아니타 Anita, 내니 Nanny, 니나 Nina, 하나, 한나 Hannah” 등으로도 변이되어 하늘과 같은 소중한 “갓낳은, 갓난, 간난” 자식의 이름이나 인간의 한겨레 성씨 “한, 안”으로 지어져 불려졌다.

 

숭배하는 태양으로 동이 트는 곳에 나타나는 동쪽의 신, 여명(黎明)의 신 “오로라 Aurora", 곧 그리이스신 ”이어스, Eos"의 딸로서 미풍의 신인 “오라, Aura"를 낳았다. 오로라 Aurora의 탄생을 보면, 거인족 타이탄 Titan의 하나로 우라누스 Uranus와 가이아 Gaea의 아들이면서 티아 Thea의 남편인 히페리온 Hyperion은 거인족이면서, 빛의 속성을 가진 누이동생 티아 Thea(Theia, Thia, Titaea, Tethys, Rhea라고도 함.)와 결혼하여 헬리오스 “Helios(태양)”과 “실렌 Selene(달)”과 “이어스 Eos(새벽)”을 낳았다. 즉, 한겨레어 “어라하”는 하느님인 태양신같은 존재로서 하늘의 신 “우라노스”의 자식인 여명의 신 “오로라”와 같은 어원인데, 그 “오로라”에 대한 그리이스신으로는 “이어스”인데, 새벽빛의 신으로서 여명이 트는 곳, “동쪽”이라는 영어단어 "이스트 east"의 어원이 된다. 즉, 현대영어로 동쪽을 가리키는 “이스트”는 새벽의 뜻을 지닌 라틴어 “오로라 aurora"에서 나왔고, 그리스어로는 "이어스 eos, 히어스 heos" 나와 고대고지독일어로 “오스탈 ostar”로 변형되었으며, 고대영어로는 “이스트 east”로 되었다가 중세영어 “에스트 est”로 되었던 것이다.

 

고대 한겨레어를 추적하기에 아주 좋은 것으로서 앞의 고대고지독일어휘를 모음치환과 끝음절을 자음 유성음화시켜 나가면, “오스탈 ostar, 아스탈, 아스달, 아사달” 그대로 동쪽을 의미하는 한겨레의 옛아침 태양의 나라를 의미하는 “고조선(古朝鮮)”의 도읍지 “아사달” 지명을 얻을 수 있다. 그런 동방과 관련해 한겨레어 고어로 “금강경삼가해(金剛經三家解)”에 나오는 “ 동(東)”할 때의 “”는 방위로서 동쪽을 의미하는데, 그것은 물론 새롭다 할 때의 “ 신(新)”으로도 사용되었는데 현대어 표기로 “”는 “새”이다. 그리하여, “신라(新羅)”라는 국명은 한겨레어 고유어를 한자로 빌어 표현하다 보니, “동쪽나라”라는 의미로서, “동국(東國), 나라, 새나라, 새나, 새라, 새로, 사로”인 바, “사로국”의 한자음차로 생긴 것이다. 그 “사로”은 “새나라”와 같이 “동방에 다시 뜨는 태양”과 같은 “새로운 나라”라는 것을 중의적으로 나타낸다. “조선”이란 국명은 동방땅, 동쪽땅, “아사달” 중 “달”을 생략하고 “앗, 아사, 아스, 아시, 아산, 아선, 아신, 어신, 어진, 여진, 으스, 우스, 우사, 우산, 아찬, 아츤, 아친, 아침”등 중에 하나인 “아선”을 기준으로 한자음차할 때, 첫음절 “아”에 “아침 조(朝)”를 쓰고 둘째음절 “선”을 “곱고, 깨끗할 선(鮮)”을 사용해 “조선(朝鮮)”이라는 한자어를 지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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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의 왕성으로서의 도읍지명도 "동쪽성", 다시 말해 “잣”을 현대표기로 “새성”인데, 발음상 “쇠잣”인 “쇠성”과 “새성” 중 그 “새”를 “쇠”와 유사음으로 보아 “쇠 금(金)” “잣(재) 성(城)”으로 한자 음차해 “금성(金城)”을 사용했다. “앗, 아사, 아스, 아시, 아산, 아선, 아신, 아찬, 아츤, 아친, 아침”을 한자로 음차할 시에 그런 말들이 동쪽이라는 한겨레고유어 “”에서 비롯되었다고 보아 그말의 유사발음인 “새”나 “쇠”를 기준으로 하여 “아침 조(朝)”와 “쇠 금(金)”, “아신(족 族), 여진(족) 혹은 아츤, 아사, 아자, 아우 금(金)”으로 음차해 표현하였던 것이 사실이고 과거 한겨레의 북방에서 남아 다른 분파인 “여진족 女眞族”은 한겨레와 원래 동류족이었으나 사대중화주의와 모화주의에 빠져 한겨레의 역사를 한반도 안에만 국한시키려고 하였고, 더욱이 사대국 중국을 침략한 것을 불례라고만 하였다. 실제 “금(金)”은 앞서 본 친족의 개념인 “작은집, 아우국, 형제의 작은 동생, 앗, , 아, 아, 아, 아우”나 “아저씨, 아제” 혹은 “동쪽”을 의미하는 “아사”나 “동방”의 “아침해”가 솟거나 “아침해”같은 “왕”의 의미의 “아츤, 아침”이라는 의미를 나타내면서, “금”은 “건, 간, 칸, 한”의 다른 변이형이나 그런 부류어의 한자음차으로도 해석되었는데, 그렇게 그 한겨레 분파의 역사를 중국에 떼어주어 합치게 하고 중국을 정복하여 “금(金)나라”를 세우기도 하였으나 한자문화와 모화사대주의에 빠진 한겨레의 선조가 그 한겨레 역사에서 배제해 버렸다. 그러나, 그런 금나라를 세운 민족과 국명에 대한 말의 유사 어원을 밝혀 준 국어학자로서는 최현배가 있는데, 그는 “朝鮮(조선)의 말밑”과 “다시 朝鮮(조선)의 말밑에 대하여”라는 논고에서 “숙신(肅愼), 식신(息愼), 직신(稷愼), 주신(珠申), 여진(女眞), 애신(愛新)” 등이 동음표기라고 하였고, “조선고가연구(朝鮮古歌硏究)”에서 신라시대 이두를 해석하여 향가를 풀이로 유명한 양주동도 “肅愼(숙신)”을 “朝鮮(조선)”의 한가지인 한자 음차로 해석했다.

삼국시대 지증왕 13년인 서기512년에 신라에 합쳐진 한반도 동쪽에 있는 울릉도와 독도로 구성되었던 우산국(于山國) 혹은 우산도(于山島)라는 “우산(于山)”이라는 명칭도 그 변이형을 통해 살펴보면, “앗, 아시, 아사, 아스, 으스, 우스, 우사, 우산, 우슨, 우선, 아산, 아선, 아신, 어신, 아찬, 아츤, 아친, 아침”에서 나왔으므로 그것이 한반도에서 보아, “해뜨는 아침의 동쪽 방향”에 있던 것으로 말밑이 한겨레의 선조의 일족임을 나타내고 있다.

 

 

1913년 노벨문학상의 수상자, 인도시인 라빈드라나트 타고르 경(卿)(Sir Rabindranath Tagore)(1861-1941)이 이른 “동방의 등불”처럼 “아침해”같은 존재이면서 미래의 온누리의 빛의 선도자 내지 선두자로서 그 위대한 민족, 한겨레 종족의 큰 역사를 잊고 잃어버렸음에 못내 안타까워 한다. 이제 크게 빛나는 “한고려, 한고리, 한거리, 한겨리, 한겨러, 한겨레”, 곧, 큰고려, 큰코리아(Big Korea)인 한겨레는 “한밝사상”, “한빛사상” 곧 “큰빛사상”에 기초한 “밝달임금 단군”의 뜻인 “태양이 온누리에 널리 비추어 만물을 돋우고 도우듯이 두루 이롭게 하라”라는 “홍익(弘益)정신”에 기초해 광통신, 태양빛같이 빠르고 온누리를 잇고 밝히는 인터넷 등 네트워크시대의 지도자가 되어 나누어진 각지 세계를 통합하고 모자라는 지역이나 부분은 나누어 채워주고 지배하며 통합해 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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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하”와 관련된 “욱리하”는 큰강, 대수(大水)를 의미하기도 하는데, 한자어로는 우리의 서울을 가로질러흐르는 큰강인 “한수(漢水 )”라고 과거 사용했는데, 이제 그 한자어 “한강(漢江)”을 큰강의 의미인 “한강(韓江)”으로 표기하는 것도 우리 고유어의 한자음 차자의 취지에서 보아, 그렇게 맞춘 것으로 바꾸어 쓸 필요가 있다.

 

“알리, 아리, 오리, 우리, 유리, 위례, 위리, 울레, 울, 우리, 위리“ 등을 상정해보면 모두 태양이 있는 머리 위의 ”우희“ 즉, 한겨레 현대어 공통관념인 ”위 상(上)“과 상통한다. 그리고, "상"과 "성"은 "ㅏ"와 "ㅓ"간 모음만 교체되고 자음은 같으면서 다 같이 공유개념이, 높은 분, 존망의 대상으로 한자어 "성"과 같은 어원이고, 성스러운 분이나 것으로 영어의 "세인트", 혹은 로망어계 “생”, "쌩", "saint", “생떼”, "쌩뜨”, "sainte"와 동어원이며, 아이들의 성자인 "산타(혹은 "산따") 클로스, Santa Claus"할 때의 "산타"도 "성자"를 의미하는 "세인트"라는 말과 같은 어원이고, 그것은 영어의 "신성한"을 의미하는 "세이크리드, sacred"와 같은 어원이며, 그 영어어원은 "신성한"을 의미하는 라틴어의 "산크투스, 상(크)투스, sanctus"에서 나왔고 한겨레어의 경우 사람 성명 둘다에 보통높임 토씨로 붙이는 ”김씨, 박씨, 홍길동씨, 길동씨“할 때의 "-씨"도 영어 "세이크리드, 쎄잌(으)릳" 혹은 원래 영국에서 준남작(baronet)의 존칭상 주어진 성명중 성에는 붙이지 않고 이름앞에만 존칭으로 붙이는 “서, 설, 썰 Sir” 의미상 “경(卿)”으로 해석하는 것이었는데 혹은 단독으로 쓰여 호칭으로 단순히 높여 “선생님, 님이시여, 아저씨, 각하” 등의 뜻으로 부르든지 고어상 목사등 직업에 붙이든지 편지글 어두에 “귀하, 선생님”의 의미로 쓰이는 것과 동어원에 해당한다. 특히, 그런 “서, 설, 썰 Sir”의 영문 소문자로 표현되기도 하는데, 한겨레어의 “씨, 씨앗, 씨알”과도 동어원이면서, “설 sir”은 의미상 아버지, 고대 남성조상, 선조, 기원자, 저자, 권위자, 신; (고어적으로는) 영도자, 연장자, 가축수컷아비 등을 의미하면서 중세영어 “시레 sire”에서 나왔고, 그것은 연장자, 고령자를 뜻하는 고대 라틴어 “세니올, 시니어 senior”에서 출발해 고대불어에도 쓰이고, 중세영어 “시레 sire”로 변한 것이다.

 

이런 말의 근원을 거슬러 가면, 한겨레에게 천상(天上), 윗분, 천군(天君)에 대한 신성을 표현하는 것을 장소의 개념으로 드러내주고 있는 것이 전해오는데, 그것은 한겨레 고대 삼한시대에 높은 분인 천상에 제사를 지내는 곳으로서 한겨레어 “솟대, 솟터, 솓터, 솥터, 솔터, 술터, 숟터, 숫터, 수터, 숩터, 숫디, 숱디, 숟디, 숩뒤, 숲뒤, 솔티, 술이터, 수리터, 수리골, 수릿골, 술골, 솔골, 숯골, 술티, 술터, 솟티, 솟띠, 솟다, 소대, 솟두, 소두” 등의 음차인 “소도(蘇塗)”라는 제사장이 있다. 그 말 “솟대”는 원래 제정일치시대 왕이자 제사장만이 드나드는 중요하고 근엄하며 위대한 장소로 하늘의 태양신에게로 솟구치거나 솟아 맞닿는 곳, 하늘로 신(령)이나 정령이 오르고 내리는 곳이란 뜻으로 그곳은 큰 나무를 세우고, 거기에다 방울을 달고 북을 걸어 아주 성스러운 지역임을 표시하면서 신성하게 하거나 신성시하였으며, 그곳은 부정한 것은 금기시하고 다가가지 못하고 무척 꺼려지는 곳이며, 그곳에 들어가려면 누구나 몸을 정제하고 정갈히 한 뒤에 나아가서 누구나 함부로 감히 접근이 어려운 곳이었다. 그런 점을 들어 심지어 범죄자나 죄인이 몸을 숨기는 은둔의 비밀스런 장소의 의미로도 확장된다. 그곳의 천군, 신령을 일컫거나 그와 교통하여 그의 뜻과 의지를 해석하고 전달하며 하나가 되거나 그와 통신하는 제사장을 의미로도 쓰이던 것으로 “삼한, 삼칸, 삼안, 삶신, 삼신, 숨신, 목숨신, 생명신, 출생신, 태생신, 산신, 삼신령, 삼신령네, 삼신할미, 삼신할머니, 삼신이, 삼시렁, 삼시렁이, 삼신랑, 삼실랑, 삼시랑, 삼시랑네, 사만, 샤만, 샤먼” 등의 한겨레어가 생긴 것이다. 그것은 하늘 천군을 닿아 잇는 매개자로서 굿을 하면서 그야말로 “삶의 신, 숨신, 목숨신”인 “삼신”으로서 사람의 병을 치료하고 생명보존과 길흉화복을 점치어 알리는 “하늘과 땅을 잇는 사람들”을 뜻하는 상형문자인 한자로 표현한 “巫(무)”, “무당(巫堂)”을 의미하는 말로 그 행위와 활동을 하는 사람인 샤먼(shaman)과 그가 행하는 정신세계와 주술행위 혹은 신앙적 제반 활동을 뜻하는 무교(巫敎), 무술(巫術)인 샤머니즘(shamanism)의 어원이 된 것이다.

 

일본어로는 "오토오(/우:원음)상, おとうさん"할 때의 "-상(/산:원음),-さん"도 같은 어원계통으로서 일반 높은분에 붙이는 보통존칭화되어 나타난 바, 어쨌든, 그것의 출발은 한겨레의 소리말인 "한계레"의 "한", "마립간"의 "간", "근초고왕"의 "근", "대아찬"의 "찬", "임군"("임금"의 부정회귀적 고어)의 "군"과 "궁궐"의 "궁(宮)", "국왕"의 "왕", "황제"의 "황"과 같은 어원이며, “ㄱ”이 탈락된 표현인 “웅”에서 변한 한겨레의 말인 “왕”으로서의 “임금”을 뜻함.)에서 나온 한(韓)은 "신과 같은 존재", "큰 존재", "높은 존재", "거룩한 존재", "우르를 존재", "위대한 존재", "신성한 존재"의 한겨레의 “한”과 그것과 같은 어류인 “크다”의 관형어형인 “큰”이라는 뜻인 어원의 “큰민족”이자, “밝고 환하다”라는 뜻에서 “환”과 “한”은 같은 뜻이고 같은 어원인 바, 즉 한겨레의 문자를 가지지 못해 말소리를 표시하는데 고대에 한자를 빌린 표기식의 다 같은 “왕”과 같은 어원인 “웅”을 가진 “환웅(桓雄)”이라는 분으로 단군 신화에 나오는 인물로서. 천제(天帝)인 “환하고 큰 임금”이신 “한닌”과 “칸닌”에서 변한 “한님” 혹은 “환님”의 한자식 표기인 환인(桓因), 곧 단군 신화에 나오는 인물로 아들 환웅이 세상에 내려가고 싶어 하자 태백산에 내려 보내어 세상을 다스리게 하였다고 하는 ‘제석신’을 달리 이르고 있고, 그러신 “환인”의 아들로, 천부인 3개와 무리 3천 명을 거느리고 태백산 신단수 밑에 내려와 신시를 베풀고, 인간의 360여 가지 일을 맡아서 세상을 다스렸으며, 웅녀와 결혼하여 단군을 낳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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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한”은 한편으로 “간”으로서 “왕”의 같은 뜻으로 통하는 것을 한겨레의 역사에서 임금의 명칭인 “거서간(居西干)”의 “간”, 혹은 “거슬한(居瑟邯)”에서의 “한”인 신라의 시조 박혁거세의 왕호로 쓰인 것과 “잧웅”, “잣웅”, “잣왕”의 의미인 “성(城)”의 고어 인 “잣은 원래 "성"이라는 다른 곳보다 높은 곳인 산등성이에서 둑을 돋우워 적의 침입을 막고 공격에서 방어를 위해 둘러 높게 쌓은 흙, 돌 등으로 돋우워 놓은 둑이나 담에서 나와 일반적으로 산고개의 높은 마루나 고개의 "재너머"라고 할 때의 "재”로 변성과 의미전성되었지만, 여하튼,“성의 왕”으로도 해석될 수 있는 “차차웅(次次雄)”의 다른 표현인 “자충(慈充)”으로서 신라 남해왕의 칭호이면서 달리 해석하여 무당을 뜻하는 말로 보아, 제정일치 시대 수장(首長)임을 나타는 것으로도 보는 이견이 있으며, 혹은 “닛사금 > 닛금 > 님금 > 님군, 님굼 > 임굼, 임군 > 임금”의 어원이 되는 “이사금(尼斯今)”은 신라 때에, 임금의 칭호의 다른 하나로서 그것은 ‘치리(齒理)’라는 뜻으로, 이가 많은 사람, 즉 연장자가 지혜로운 사람이라는 말에서 유래한 것이라 유추해석하기도 하나, 오히려 “다스리는 계승자로서의 왕”으로 “잇는 왕”의 한자 차용의 이두식 표기로 “닛간, 닛칸, 닛큰, 닛금, 닛한"이나 “잇간, 잇칸, 잇큰, 잇금, 잇한”으로서 계승자로서의 “잇는 임금”으로 해석하는 편이 옳을 수 있으며, 《삼국유사》에 제3대 유리왕 때부터 제18대 실성왕 때까지 썼다고 전하는 것으로 후에 잇금, 임금으로 변한 말과 “마립간(麻立干)”에서 “간”으로  신라 때에, ‘임금’을 이르던 말로 《삼국사기》에는 눌지왕 때부터 지증왕 때까지, 《삼국유사》에는 내물왕 때부터 지증왕 때까지 이 칭호를 사용했다고 기록하고 있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한”은 “왕족”의 지위, 거처와 깊은 연관성이 있다는데 공감하지 않을 수 없다.

 

“어라하”와 의미상 관련어로 필히 짚고 넘어가야 할 것으로 꼭대기나 높은 곳을 의미하는 산의 한겨레어는 “메”와 “뫼”의 어원을 살펴보면서 형제지간의 위계서열상 상위에 있는 자식을 나타내는 말로 구개음화되어 “마지”로 발음되지만 그 어원형을 살려 표기한 “맏이”와 높은 장소인 한겨레어 “산(山)”의 고어인 “ㅎ 종성체언”으로서 그 끝소리가 "ㅎ“음을 가지고 있다가 사라졌던 "메(ㅎ)“ 공유개념과 연관성을 보면, 흙이 모인 곳, 뭍의 높은 곳, 먼저 태어난 사람, 묻어서 높이 쌓은 터, 사람이나 사물이 뛰어나거나 빼어난 것, 먹기 좋은 것, 도드라진 것, 솟아 오르다 등에서 보아, 지도자, 선두, 전위, 으뜸, 위대하고, 높고 먼저 좋고, 뛰어나며, 빠르고, 빼어나며, 두드러지게 튀어난 것, 맏이와 겨레가 모여사는 곳, 조상과 선영이 모셔진 터, 모아두는 터, 전부 전체의 것, 묻어두는 곳, 솟아 오르다 등의 공유개념을 안고 있다. 그런 어휘의 변이를 보면, “모흐, 모이, 못, 몯, 몯이, 뫁, 모티, 몿, 모치, 모지 몰, 모르, 모어, 뫼, 묘, 마흐, 마하, 마으, 마이, 마리아, 마리에, 마리암, 미리암, 마이아, 마아, 마야, 막나이, 막리지, 말치, 만라이, 만나한, 말라이, 마라이, , 마라, 르, 마르둑, 말뚝, 마로, 마루, 마리, 머리, 매, 머흐, 머으, 머이, 메, 뫁, 뭍, 메이, 메이어, 메이자이, 메이저, 메가, 마크로, 매크로, 메이거스, 메가스, 막시, 맥시, 맥심, 마하트, 마하트마, 머하트머, 마트, 마하드, 머하리쉬, 마하라져, 마허라니, 마하디, 마흐디, 마디, 맏이, 마지, 마특, 뭍핫맡, 뭍흐맡, 무하드, 무하드마, 무하맡, 무하마트, 무하마드, 머하미트, 머하미튼, 무하마단, 모히칸, 무흐, 무흐드, 무트, 무드, 므트, 메이트, 미이트, 묵트, 묵특, , 맛, 마, 마마, 만, 망, 맘, 마더, 마스, 마수, 마시, 맘마, 마미, 엄, 엄마, 엄어, 엄머, 어머, 어먼, 어만, 어멍, 어망, 어머니, 엄니, 어무니, 어문, 어뭉, 어뭉이, 어멍이, 엄아, 엄하, 엄가, 맏, 마드, 마더, 마서, 마사, 마샤, 마사이, 맷, 매스, 멧, 메시, 메시아, 메시지, 밋, 미사, 미사이, 미사이어, , 맛, 맏, 말, 맡, 만, 만이, 많이, 마니, 메니, 매니, 맟, 마치, 머치, 무치, 마디, 마잘, 마을 촌(村), 어얻, 우얻, 우어두, 우드, 우트, 우뚝, 웃, 욷, 윗, 우희, 위, 우드, 우두, 위두, 우두머리, 어언, 어온, 온, 혼, 홍, 한, 칸, 간, 근, 찬, 어얻터이, 어어톰, 으뜸, 어얻러흐, 오르다, 오름, 앝, 우앝, 우아터, 우아타, 아토마, 아타, 아타마, 마할, 마알, 마할로, 말, 마을, 멋, 멎, 먿, 몯, 몯이, 모든, 모지, 뭍, 묻, 묻이, 무지, 무덤, 묻음” 등이다.

 

 

산스크리트어로 “마하트 mahat"는 위대한을 뜻한다. “마하트마 mahatma”는 “위대한(great)”을 뜻하는 “마하트 mahat”와 “영혼(soul)”을 뜻하는 “아트만 atman”의 합성어로 산스크리트어 “mahatman”에서 비롯되어 인도의 대성(大聖)을 의미하며 위대한 현자에서 고귀한 사람에게 붙이는 호칭인 바, 대표적인 예로 “마하트마 간디(Mahatma Gandhi)”를 들 수 있다. 복수형 “마기, 메이자이 Magi”와 그 단수형 “마구스, 메이거스 Magus”는 예수탄생을 축하하러온 동방의 세박사, 혹은 고대 메디아 및 조로아스터교의 사제계급, 혹은 마술사나 점성술사의 의미하면서 위대한 현자의 의미에서 나왔으며, 그 어원으로 “마고스 magos”라는 라틴어 및 그리스어에서 나왔고, 또한, 고대 페르시아어 “마구스 magus”에서 비롯되었다. 그런 말은 영어화(英語化)해서 “메이즈 mage”로 그 의미는 현자, 마술사라는 말이나 그것의 형용사형 “메이지언 magian”으로도 나타나고 “매지션 magician”이라는 마술사, 요술쟁이의 뜻을 가진 말의 어원이 된다. 그리스어 “메가스 megas”는 위대한을 뜻하고, “마허라자 maharaja, maharajah”는 “라자 raja”계급위의 왕자를 말하며, “마하라니 maharani, maharanee”는 “마허라자”의 부인이나 혹은 “라니 rani” 계급위의 힌두 공주를 의미한다. “마아흐디, 마디 Mahdi”는 아랍의 “마아흐디이, 마디이 mahdiy”에서 나왔고, 회교도의 전통에서 구세주나 구세주역을 하는 지도자를 의미한다. 마디이 mahdiy는 아랍어로 “바르게 인도되는 그 분(he who is guided right)”이란 의미이고, “하다, 허데이, 흐디이 hada"는 ” “바른 길로 이끌다(lead in the right way)”라는 말인데 그것의 과거분사형의 표현이기도 하다. “마호메트 Mahomet”는 이슬람교의 창시자이고, 지금은 “모함메드 Mohammed”, “무함메드 Muhammed”로 대표적으로 나타나는 이름 말인데, 그 말의 어원은 아랍어로 “하미다 hamida”라는 “칭찬하다”라는 말에서 나와 “높이 찬양되는(highly praised)”이라는 뜻의 말이다. 그 어원학적으로 기초단어 “하미다 hamida"를 각 음절별로 보면, ”하 ha“ 해처럼 크고 높고 많이 위대하다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고, "미 mi"는 한겨레어 "맏, 맏이"의 변이형으로 우두머리같이 높게라는 뜻을 담고 있고, ”다 da"는 달이나 산처럼 높이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어 모두 높이 높이 찬양하다라는 의미를 추론할 수 있다. 그리고, 한겨레어의 서술어 “하다, 합니다, 함미다”도 한겨레어 고어 형용사 기본형 “하다”와 동사 기본형 “다, 하다”도 “다, 카다, 크다” 과거 “크다, 많다, 위대하다, 크게 찬양하다”에서 의미확장되어 “(동작이나 일을) 하다”라고 의미하면서 관련 술어로서 그 어근이 “, 해(태양)”에서 나왔고, 단군, 조상신, 시조(신), 하늘, 한(칸), 임금님 등을 추앙하는 제정일치시대 종교적 제례적, 제천의식을 거행하던 존대어에 근원을 두고 있다.

그 말의 기원을 더 거슬러 올라가면, 중세 라틴어 “마(크)호메투스, Ma(c)hometus” (고대)불어 “마쇼마 Machomet” 와 “마호마 Mahomet”와 중세영어 “맠(흐)아미트, 마카미트 Mac(h)amete”, “마코미트 Makomete” 등과 관련을 두고 있다. “마하 maha”의 제2음절 초성 "ㅎ, h"은 “마가 maga”의 제2초성 “ㄱ, g”음과 서로 음운대치되는 경향이 있는 동원어다.

선사시대에 모계중심의 사회의 잔재에서 맏이는 여제(女帝)인 어미가 가장(家長)내지 족장(族長)이 되어 “암, 엄, 어마, 어미, 맘, 마미, 마마, 맘마, 마더”로서 여왕이었다. 그것이 남성위주의 가부장사회로 남성중심 왕이 되어 “형, 형아, 형하, 형가”의 음차가 통하는 “상가, 상간, 상칸”의 음차로서 “상감(上監)”이 되어서 양쪽성을 모두 대변하는 남성의 윗분이나 우두머리에게 붙이는 “상감(上監)”과 여제(女帝)인 모(母)로서 여성성의 윗분을 나타내는 과거 “ㅎ 종성체언”인 “암(ㅎ)”에서 나온 “엄, 엄마, 엄어, 엄머, 어먼, 어멍, 어망, 어머니, 만, 망, 맘, 마더, 마스, 매스, 마수, 마시” 등의 변이형에서 나온 “맘, 마미”의 음차인 “마마(媽媽)”가 합쳐 국왕(國王)을 부르는 호칭으로서 각각 음차되면서 “상감마마(上監媽媽)”가 생겨났으며, “상감(上監)”의 높임말로 되었다.

영어의 여성성의 윗분을 뜻하는 “어미, 어머니”를 뜻하는 “마더 mother”의 어원을 살펴보면, 라틴어로 마터 mater이고, 그리스어로 메테 meter이며, 산스크리트어로 마트르 matr이고, 고대고지독일어로 무오터 muoter였으며, 고대영어는 그와 더 유사하게 모도 modor로 되었다가 중세영어 모더 moder가 되었고 현대영어의 같은 뜻의 모미, 마미 mommy, 모마, 맘머, momma, 맘미, 마미 mummy 등의 아류어가 생겼다.

“어미, 어마”의 “미, 마”는 “무, 메, 모, , 맛, 맞, 맏, 말, 맡, 몯, 몯, 만, 몸, 뭄, 맘” 등의 어근에 있어서 “상위, 맏이, 어른”의 의미를 갖는 말과 관련되어 있다.

그리고, 성자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를 세속인을 구제할 “인류의 마미, 어머니, 聖母”로 모시는 카톨릭교의 성찬식 “미사, 마스 Mass”도 성체 성사 혹은 성체 교통을 위하고, 성자의 모(母)인 여성성제(女性聖帝)를 섬기는 것도 모계사회적 전통의 한 모습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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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겨레어 크다는 개념에 있어서도 일차적으로 “모, 뫼”라는 산(山)이나 묘등 우뚝 솟은 높이가 큰 곳의 고저(高低)개념에서 표기는 다소 다르지만 동어원어로서 이차적으로 한겨레어 고어 벌판의 뜻으로 “, 매”라는 들(野)의 넓이가 큰 곳의 광협(廣狹)개념으로 의미확장 되었다고 볼 수 있다. 한겨레의 과거 말인 “산”과 “들”의 고어 모두 “ㅎ종성체언”으로 그 종성“ㅎ"이 살아 있었던 과거 모습을 기준으로 어원을 추적하면, “마하, 매하, 메하”등에 “ㅎ"음을 ”ㄱ"으로 대치하면, “마가, 매가, 메가” 등이 되고, “히, 마히, 매히, 마후, 매후”에서 “ㅎ"음이 음운탈락, 약화되면, “산더미같이 크게”로 원비유어로 보는 “이, 우, 이, 매우”, 혹은 산처럼 크고 많다는 부사어 “많이”, “만이, 마니, 메니”로 나타난다. 한겨레어는 수와 양 모두에 “많다, 많이”를 다 쓰지만, 서양어 특히 영어는 수가 많은 것에는 “메니 many”, 양이 많은 것에는 "마치 much"로 나누어 쓴다. 이와 관련된 한겨레어 형용사나 부사중에 “아침태양처럼 큰”으로 원비유어에서 나온 것으로 한겨레 고어상 “많다”라는 뜻의 예로 송강(松江) 정철(鄭澈)의 “관동별곡(關東別曲)”이란 가사에 나오는 “백발(白髮)이 하도 할샤”, 곧 한겨레 현대어표현으로 “백발이 많기도 많아서”에서의 “하도 할샤”의 형용사 원형 “하다”는 앞서 언급했듯이 “해, 태양”처럼 크고 많다라는 의미에서 나왔고 또한, “아사해, 아츤해, 아침해 같이 크게” “아스, 아즈, 아조”에서와 같이 “아죠, 아조, 아주 (큰)”를 의미하는 부사어로 된다. 그것은 그리이스 어두사 “메가 mega"와 그것의 다른 변이형 ”마기 magi, 메하 meha, 매하 maeha, moeha 마하 maha, 모히 mohi, 모이, 뫼 moi"처럼 크고, 위대한 것을 의미하는 말 또는 그것을 붙여 그런 뜻으로 의미가 상통하게 한다.

크거나 먼저 우뚝하거나 앞서 나온 의미로의 확장을 거슬러가는 원초적인 단어이면서 한겨레 현대어로 “맏이”의 뜻으로 그 고어인 “월인석보(月印釋譜)”에 나오는 “” 과 “주해천자문(註解千字文)”에 나오는 “”은 모두 “형제지간의 처음으로 먼저 태어난 사람”을 뜻한다.

 

 

또한, 하늘같은 상국(上國), 하늘의 태양같은 “밝은잣, 밝잣, 박재, 백재, 백제(百濟)”로 발전한 우두머리 군장국가의 맏이 백제국(伯濟國)는 한겨레어로 “맏이잣나라, 맏이재나라”를 뜻하고, 또한, “맏이큰나라”, “맏이칸”, “맏이한”, “맏이왕(나라)”의 뜻을 더욱 현대적으로 풀이해 보면, “마이큰나라, 매우큰나라”로 되기도 하는 것을 나타내는 “마한(馬韓)”이란 한자어 음차어가 나오고, 다른 표현인 “목지국(目支國)”이라 하기도 하였고, 그 “목지”는 “맏이”의 한자로 음차한 것이다. “목지국(目支國)”의 다른 표현인 “월지국(月支國)”은 두가지 가설을 세워 본다. 첫째, “목(目)”을 “월(月)”로 잘못 오독했든지 아니면, 둘째, “우희잣나라, 우희재나라, 웓잣나라, 웓짓나라, 월재나라, 월지나라, 윗성(城)나라”의 한자음차나 “우희집나라, 위엣집나라 - 상(가)국 上(家)國”을 한자로 음차해 “월지국(月支國)”으로 하고 그 수도였던 “위례성”은 “우희성, 우이성, 위이성, 위리성, 위례성, 우리성, 위성, 윗성 - 상성(上城)”의 음차로 보고 “월지국”을 “우희잣나라”로 보는 것이 더욱 한자 음차구조상 맞을 것으로 보아 두 번째 가설이 더욱 설득력이 있으므로 그렇게 본다. 백제의 “무왕(武王)”은 신라 진평왕의 딸 선화공주와 결혼하려고 “마동요”를 만들었다라고 하는데 그 “마동”은 그 변이형이 “맏이왕, 맏옹, 마왕, 무왕”으로 보아 “왕”을 “칸” 또는 “한”이라 하였으므로, “마칸, 마한”의 한자음차 별칭이며 “마동요”의 한자어 표기를 그 첫음절에 “마 薯(서)”를 써서 “서동요(薯童謠)”라 하는데 그 왕호를 삼국유사에서는 “무강왕(武康王)”이라기도 하고, 관세음음험기(觀世音應驗記)에서는 “무광왕(武廣王)”이라 하는데 그 “무광(武廣)”은 모두 “맏칸, 마칸, 마간, 뭍칸, 무간, 무강, 무광, 마한”의 음차한 것이다. 백제국으로 발전한 “건마국(乾馬國)”의 “건마(乾馬)”는 현재 전라북도(全羅北道) 익산(益山)의 “금마군(金馬郡)”의 “금마(金馬)”와 동일어원으로 그 지명이 마한(馬韓) 왕성(王城)으로 존재했음을 전하는 곳과 관련이 있고, 그 전라북도(全羅北道) 익산(益山) 주변을 한겨레 문화재 중요 복원지역으로 지정해 대대적으로 문화재를 발굴하고, 무단 개발으로 그 문화유산 훼손을 방지하고 보호해야 한다. 그 “삼국지 권30 위서 오환선비동이전 제30(三國志 卷三十 魏書 烏丸鮮卑東夷傳 第 三十)” 중 “한(韓)”의 한 나라로 나오는 “건마국(乾馬國)”은 “한마국(韓馬國)”으로 해석되며 그 의미상 “큰맏이나라”의 뜻이고, “마한국(馬韓國)”의 “마한” 역으로 읽은 것이라 할 수 있다. 현재 전라북도(全羅北道) 익산(益山)의 “금마군(金馬郡)”에 있는 지명인 “금마저(金馬渚)”는 “건마잣”의 음차로 보고 “한마성” 곧 “마한성”을 말하며 도읍지나 왕성(王城)이 존재했음을 말한다. 이런 “맏이”란 말과 관련된 한겨레의 하나이면서 이웃 나라인 신라 시대의 내물왕 시기부터 대수장(大首長)의 의미로 쓴 “마립간(麻立干)”도 “맏한, 마한, 마칸, 맏이한, 맏이칸, 말이칸, 마리칸, 마리간, 마릿간, 마립간”의 변이형을 상정해 보면서, “맏이된 임금, 수장(首長)인 임금”의 한자 음차로 그 뜻이 상통함을 알 수 있다.

 

“맏이”, “”과 “”이라는 말의 복수형과 관련해 “석보상절(釋譜詳節)”에는 “맏이 되는 사람들, 연장자들, 우두머리들”이라는 뜻의 한겨레 고어로 “내”가 있었으나 현대어에는 사라진 말이 되었다.

그것의 어원을 몽고어로 추적해 보면, “만라이”라는 어휘와 관련시켜 볼 수 있는데, 그 의미는 지도자, 선두, 전위, 으뜸 등을 뜻하는 말이고, 시럴문자로 표현하면, “манлай”이고, 영문자로 표기하면, “manrai"이라 할 수 있다. 그런 몽고어내에서도 어휘의 의미확장과 변이을 추정해보면, 어떤 지도자를 중심으로 모여 있는 집단을 일컬을 때, 화자가 사용하는 말로서 “우리(의)”라는 말을 “마나이(히)”라는 말이 생겼을 것이고, 그것의 시럴문자로 보면, “манай(х)”이며, 영문자로, “manai(h)”로 나타낼 수 있다. 그것의 복수형으로 “우리들”이라는 의미로 한글로 보면 “마나이한”이며, 시럴문자로 “манайхан”이고 영문자로 “manaihan”이 된다. 특히 앞의 몽고어 “만라이”가 자음접변상 자음역행동화가 일어나서 “말라이”로 되고, “ㄹ”과 “이”음이 탈락되어 “마라”로 될 때, 한겨레 고어표현으로 “”와 거의 일치하게 된다.

 

한겨레 고어 “”는 4가지, 즉, "마룻대, 등성이, 으뜸, 의로운것" 등 여러 뜻을 가진 말이었다. 그 중에 “으뜸”을 의미하는 것으로 “훈몽자회(訓蒙字會)” 등에서 실상 “ 종(宗)”으로 나타냈고, 그것을 현대식 한글표기로 바꾸면, “마루 종(宗)”자로 의미를 풀이하고 있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한글을 창제하신 “세종(世宗)” 임금님을 비롯해 한겨레왕조의 왕명칭뒤에 “마루 종(宗)”을 사용해 나라의 대수장이라는 으뜸 지위의 의미를 나타내고 있으며 그 변이형은 “르, 마로, 말, 마루” 등이 있다. 그것은 산으로 보면 산마루처럼 꼭대기와 같은 높은 곳, 사람으로 보면, 머리와 같은 윗부분임을 나타내면서 인체의 중요한 최상위 부분을 표현하는데 한겨레 고어로 “마리”라 표현하여 유사관련어를 생성하였고, 현대어에서는 “머리(수 首)”로 된 것이다.

 

고구려시대 수상(首相)을 “대대로(大對盧)”라고 하는데 그것의 각 자별로 “큰 대(大)”의 “큰”, “마주 대(對)”의 “마”, “화로 로(盧)”의 “로”에 대한 각각 음차한 것으로, “큰마로, 큰마라, 큰마루”의 한자어 표현이라고 본다. 그리고 그 고구려 벼슬이름에 많이 나오는 “태대형(太大兄)”을 비롯한 “형(兄)”과 “위지(魏志)”에서 말하는 고구려 수상(首相)을 다르게 일컫는 “상가(相加)”를 “알라, 알라하, 얼라, 얼라하, 어라하, 어나하, 언나하, 언나, 언니, 언가, 엉가, 형가, 형아, 형, 성, 성아, 성가, 상가”의 변이형이라고 본다. 고구려 후기에 보이는 수상(首相)으로서의 최고관직으로 연개소문과 그의 아들 등이 가진 직위인 “막리지(莫離支)”나 “대막리지(大莫離支)”도 역시 몽고어 “만라이”와 그것에 “큰”이라는 어두음을 붙인 “한만라이, 훈만라이, 큰만라이”와 동어원어인데, “만라이”의 아류로서 어두자음을 두고 어두종성과 차두음 및 모음을 변화시키고 마지막 음절 어두음운을 약화시키면, “막리지, 망리지, 막라지, 막라이, 막나이, 만나이, 망라이, 만라이”의 어원을 추적할 수 있다.

 

고구려 사회구성중 다른 부족으로 분류되었다고 전해지는 말갈족에 대한 어원을 추적해보면, 다시 놀라운 사실을 알 수 있다. 고대 한겨레의 사용한 언어는 한글이 없어 한자를 차용하거나 그 문자의 일부나 그 음훈을 빌어 표현하다 보니, “말갈”도 머리나 맏이, 메ㅎ(山, 산)와 같은 상층부를 뜻하는 “말” 즉, 마루, 맏, 맏이”라는 뜻과 “갈” 즉, 태양빛 내지 하늘의 빛과 같이 숭고함과 그런 “한빛”에서 그것을 숭상하는 같은 종족붙이라는 의미에서 나온 “겨레, 겨러, 걸, 결러, 결레, 겔, 겨르” 등의 변이형으로 보는데 그것은 한겨레어와 밀접하게 의미나 발음이 유사하여 같은 어원상에 둘 말로 “결러 겨러, 겨레”는 몽고어에서 빛을 뜻하고, 그것은 기히 살펴본 대로 하늘의 태양을 숭배하거나 태양의 종족이라는 것을 뜻하기도 하였다. 그래서, 몽고어로 그 어원에 근사시켜 추적해보면, “마라겨루”, 마라결, 말결, 말걸, 마라겨라, 마라가라, 말가라, 말갈, 마라가야, 머리가야, 맏가야, 맏이가야, 마리가락, 맏이가락, 맏가락, 말갈, 마라겨러, 마라결, “마르가르”, 마르겨르, 마르겨레, 마루겨레, 머루결, 머리겨루, 머릿결, 머리겨레, 마루거루, 마루결, 마루겨레, 마루겨루, 말겨루, 맏겨루, 맏이겨레, 맏겨레, 마루겨레, 마루한, 마라한, 마리한, 머리한, 마흐한, 마한 등의 변이형으로 모두 맏이가 되거나, 머리가 되는 상층의 겨레나 부족이라고 해석해야 하고 백제를 건국하였던 마한이라는 같은 부족 원류이거나 가야국의 원류라고 해석해야 한다. 또한, 가야국 유품 중에는 고구려 양식 철제 무기류나 흑색 철제갑옷의 출토되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 점에서 고구려와 가야의 철제무기는 고구려계가 배를 타고 한반도 남방의 여러 가야국중 상호 상거래 내지 교역관계나 외교관계 깊었든지 아예 한 부류의 고구려계나 말갈계나 마한계 주민이 이주하여 가야국을 건국하여 서로간 신라와 당나라간 외교적 밀착을 견제하고 고구려와 외교동맹을 맺었를 가능성이 있고 가야와 고구려간 역사문서자료는 부족하나 유물이 말해주는 것으로 충분히 추론가능하고, 또한, 고구려가 그 가야국과 깊은 관련성이 있음은 명백하다. 또한 고구려나 백제에도 수군을 가지고 상당히 작전을 하였고, 대외적으로 배로 교역을 하였던 것으로 보이고, 특히, 신라 통일기 패퇴전은 물론이고 패퇴하면서 고구려계, 가야계, 백제계가 고대 일본지역으로 상당히 많이 건너가 일본의 나라지역 등에 거주하고 일본 고대문명과 문화전수를 주도하였고, 이는 고대부터 일본황실의 한 종족으로 상당한 귀족층이었으며, 이후 패망한 가야나 고구려계의 유민이나 말갈계와 마한계 주민이 또한 일본으로 대거 이주하였을 것이고, 그것이 후에 백제계, 고구려계, 가야계 등의 고토회복을 위해 일본이 대동아경영을 외치며, 만주국을 세우고, 가야 내지 가락 영토에 일본속국 내지 식민국의 존재를 내세우며 일본서기를 교묘히 조작 내지 날조하고 임라일본부설의 동기를 만드는 빌미를 제공하게 하였으며, 오히려 한겨레 역사를 오도하였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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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관련 어휘와와 밀접히 연관이 되는 “한”의 역사적 어원에 대해 과거에 우리 선조의 음운연구에 찬사를 보낼 수 있는 것이 있다. 이는 조선시대 실학자 “황윤석(黃胤錫)”은 “이재유고(頤齋遺稿)”에서 밝히고 있듯이, “동국(한겨레)민속에서 큰(大)이라고 하는 것을 漢(한)이라 하기도 하고, 汗(한)이라고도 하며, 干(간)이라고도 하며, 翰(한)이라고도 하며, 餐(찬)이라고도 하며, 建(건)이라고도 하는데, 혹은 초성으로서도 같은 것이고 혹은 중성으로도 한가지이며, 혹은 종성으로도 마찬가지인데, 글자가 비록 변하여도 뜻이 같으면서 실로 몽고어, 여진어와 더불어 이같이 통하고, 가장 가까운 것으로 조부(祖父)를 일러 “한아비”란 것을 “대부(大父)”라고 부르는 것과 같다.”

(“東俗呼大爲漢爲汗爲干爲翰爲餐爲建或以初聲同或以中聲同或以終聲同字雖變而義實通此與蒙古女眞最相近者如呼祖父曰한아비者大父也”)라고 하였다. 그것에 기초해 볼 때, “한겨레”라 할 때의 “한”의 변이형이자, 같은 어원으로서 “漢(한), 汗(한), 干(간), 翰(한), 餐(찬), 建(건)” 등의 유사발음의 한자로 한겨레 말을 표현하는데 차용되었음을 나타내주고 있다고 한다. 즉, 그에 따라 예시해 보면, 서울의 과거에 한자표기로서의 “한성(漢城)”의 “한(漢)”, 신라시조의 왕명칭인 “거서간(居西干)”의 “간(干)”, 신라 법흥왕때 사용한 최초 연원의 “건원(建元)”의 “건(建)”, 신라골품제 벼슬이름인 최상등 계급인 “이벌찬(伊伐湌)”의 “찬(湌)”은 “찬(餐)”과 같은 자이면서 앞과 같은 동어원들이라 할 수 있고, 그와 같은 동어원로 덧붙이자면, 그 “한”의 변이형으로 근초고왕(近肖古王)이나 근구수왕(近仇首王)의 “근(近)”이나 환도성(丸都城)의 “환(丸)” 등으로도 보이는데, 모두 왕과 관련된 호칭이나 왕과 연관을 가지고 거처하는 곳을 의미하면서 나타났다.

 

한편, 앞의 몽고어의 변화를 전과는 별도로 한겨레어 친족관계어상에서 의미와전현상이 있을 수도 있는 개연성을 살피면, 위 몽고어가 “만라이”가 “망난이”, “망나이”, “망나니”, “막난이”, “망내”, “막내”나 “막나이”로 축약되어 “막내”로 변한 것이든 의미와전되어 한겨레어상 “망나니” 행동이 엉망이거나 막되어진 사람이나 “막내” 형제지간중 마지막 태어난 이를 가리키는 것으로도 볼 수도 있다.

 

위에서 보았듯이 고대에 한겨레의 말, 소리를 한자에 의존해 표기하다보니 소리만 비슷하면 다른 뜻을 가진 표의문자인 여러 한자를 가져다 쓰는 경우가 많아 같은 의미의 한겨레말을 여러 한자로 표현되어 다르기도 하고, 또한 이런 한자차용 했음을 잊거나 달리 읽거나, 그릇되게 해석하는 바람에, 후세에 원 뜻과 다르게 해석되어 버리는 오류를 지명이든 관직이든 각종 어휘의 의미가 와전 내지 변이된 것이 하나둘이 아니다. 즉, 이런 계기가 생기게 된 계기는 한겨레식의 표현이 필요함에 따라 신라시대에 이두(吏讀/吏頭), 이도(吏道),이서(吏書), 이찰(吏札), 이토(吏吐), 이투(吏套) 등으로 일컫던 방식인 즉, 한자의 음과 뜻을 빌려 한겨레 말을 적던 표기법로 신라 때에 발달한 것으로, 넓은 의미로는 향찰(鄕札)인 신라 때에, 한자의 음과 뜻을 빌려 한겨레 언어 문장 전체를 적은 표기법으로 특히 향가의 표기에 쓴 것과 구결(口訣)인 한문을 읽을 때 그 뜻이나 독송(讀誦)을 위하여 각 구절 아래에 달아 쓰던 문법적 요소를 통틀어 이르는 말로서 예로 ‘隱(은, 는)’, ‘伊(이)’ 따위와 같이 한자를 쓰기도 하였지만, (의 한 부)’, ‘(의 한 부)’ 따위와 같이 한자의 일부를 떼어 쓰기도 하였던 현토(懸吐)라고 하는 것과 삼국 시대의 고유 명사 표기 따위의 한자 차용 표기법들을 통틀어 이르는 말로 쓰나, 일반적으로는 한자를 국어의 문장 구성법에 따라 고치고 이에 토를 붙여 쓰기에 이르렀다.

 

그리고 이런 표현방법은 삼국시대의 한겨레는 고대문화의 조상국 내지 선조국으로 고대 일본에게 문물의 전수국으로서 고구려, 백제와 가야, 신라 등의 문화가 전해지면서 특히 한자문화의 전달과 이런 이두식과 같은 표음문자방식은 이는 후에 일본의 가나(Kana[假名])라는 일본 고유의 글자의 개발에 커다란 계시를 주었고 그리하여 고대 이두는 한겨레의 문자생활의 풍부를 가져오다 결국에 한글의 창제로 훨씬 위대하고 엄청난 커다란 결정체를 만들었던 것인 반면에 일본은 한계레의 이두식을 그대로 유사하게 응용하고 본받아 만든 일본문자로서 가나는 모두 50자이며, 한자를 빌려 그 일부를 생략하여 만든 가타카나(片假名)와 그 초서체(草書體)를 따서 만든 히라가나(平假名)를 있게 만든 근간을 이루게 해왔으며 오늘의 일본문자를 있게 하고 그 문화의 보존과 지속을 있게 한 너무나도 지대하고 중요한 고대 일본문화의 계시자이자 중심역할을 하여 왔던 점에 한겨레는 일본국민에게 존중받아 마땅하나 그러지 못하고 과거에 침략받고 현재에도 여전히 멸시받고 무시당함은 왠 일인가.

 

이제 본론으로 돌아가 수많은 한겨레가 그렇게 널리 부르는 그 “아리랑”이란 말과 그 아리랑 타령의 여러 후렴구에 나타나는 말들을 잘 보면 너무도 놀라운 그 비밀을 알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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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 아리 아리랑 스리 스리 스리랑 아라리가 났네.”에서 “아리”는 “알+이”로 “스리”는“슬+이”나 혹은 같은 유형의 다른 어변화로서 “셔리”는 “셜+이”, “서리”는 “설+이” 혹은 그와 유사한 “사리”에서 “살+이” 또는 “소리”에서 “솔+이”로 변화가 된 것이라고 분해해 보면 각 어근인 “알”은 “단군(檀君)”에서 “檀(단)”은 “박달나무”에서 “박달”이라는 표음만 취해 “밝달”로 보면 “달”은 “양달”이라는 말에서 “달”이 “땅”을 말하는 것처럼 “밝달”은 붙여 읽어 한겨레어원의 의미상 “밝은땅”이고 “君(군)”은 표의만 취하면 단군은 “밝은땅왕” 내지 “밝은땅임금”이 된다. 고조선의 도읍으로 정한 곳인 “아사달”에서의 “아사”는 “불”과 “아침”과 관련되어 태양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에서 “앗>앋>알”에서 “알”은 태양을 말하고 있다. 그래서, 외솔 최현배(崔鉉培)가 일컬었던 밝은 땅 “밝달”을 음사해 “배달”이라 하였고, “한겨레”는 “밝달겨레” 곧 “배달겨레”가 된다. 정인보(鄭寅普)는 “조선사연구(朝鮮史硏究)”에서 “백악 아사달(白岳 阿斯達)”을 “산(山)”을 첩사(疊寫)한 것이라 하나 그렇게 볼 것이 아니라 “밝달”을 한자로 음사해 “밝은 산, 밝은 땅”으로서 “밝”을 “백(白)”으로 “산, 땅”을 “악(岳)”으로 보아 “백악(白岳)”이라 함이 옳으며, “아사달(阿斯達)”은 “아침(해)의 땅, 동쪽 땅”으로 역시 “밝은 땅, 밝달, 박달” 그 “밝달”의 훈음사인 “박달 단(檀)”으로 보아야 한다. 그리고, 그 “밝달”과 관련해 한겨레 속담에 “서당개 삼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라고 하는데, 거기서 “풍월”의 어원을 정확히 알고 있는 이는 드물다. “밝달”을 이두식으로 표현하여 “풍월(風月)”이라고도 한다. 즉, “바람 풍(風)”의 “바”를 취하고 “달 월(月)”의 “달”을 취해 “바달”이 되는데, 이는 “발달, 밝달, 배달”과 변이형의 동어원을 각각 한자로 훈의 초두음을 음차해 표현한 것이다. 그런 배달겨레의 정신과 배달조상을 섬기는 것으로 풍월도, 단군교 등으로 나타난 것이다.

 

그런 어원은 중동에서 볼 수 있는데 터키어 “알리(alli)”는 “붉은 색이 있는”는 뜻으로 태양의 불의 색인 붉은 색을 일컫고 있고, 그리고 “알라(Allah)”에서 “알”이 태양과 관련이 있으며, 그 “알라신”이라는 말에서도 알 수 있듯이 알라는 이슬람교의 유일 절대 전능의 신을 일컫는 말로 원래 아랍 인들 사이에 천지 창조의 신을 ‘알라’라고 부르던 것을 마호메트가 이슬람교의 유일신으로 받들었고 그것은 또한 태양인 불로 대표되던 하느님을 숭배하던 배화교에 근간이기도 했고. 이슬람교의 코란은 그 교인은 목욕재계하나 만약 물이 없으면 땅의 먼지를 가지고 목욕재계를 하며 무릅 깔개를 펴고 알라신(하느님, 태양신)을 향해 즉 동쪽으로 향해 엎드리고 나서 신에게 기도했다. 그럴 때 인간의 지각으로 알 수 없는 절대적인 인격신으로 여기기 때문에 신상이나 조각 따위로 나타내지 않는다고 하는 문화에서도 그 어원은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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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은 “아리나”에서 왔다고 본다. “나”는 “시내”할 때의 “내”와 같이 “강”을 의미한다. 즉, “아리강”은 “태양의 강”의 “불의 강”을 의미한다. “알이+나>아리나>아리라>아리랑”에서 “나”가 “라”로 변화하는 유음화와 활음조상의 “ㅇ”이 첨가되는 과정등으로 보면 로 “알이”가 “아리”에로의 연음법칙과 활음조등으로 “아리랑”으로 발음이 되었고, “스리랑”은 “스리나”, “셔리나” 혹은 “샬리나”에서 역시 “슬이+나”, “셜이+나”, “샬리+나”로 해석하면 그 “스리랑” 어근인 “슬, 셜, 살, 설, 솔”은 같은 것으로 역시 태양을 의미한다. 한겨레어에 남아 있는 태양을 뜻하는 그런 어근은 “해살” 할 때의 “살”과 “설날”의 “설”(元旦원단), 나이를 뜻하는 “살”(歲세) 등이 있다. 그래서 그 역시 “스리랑”도 앞의 “아리랑”과 같은 음운법칙에 따라 “태양의 강”, “불의 강”으로 표현되고 “아라리가 났네”는 “아라리강가에 났네”로 보아 한겨레의 기원을 알리고 있다.

그러면 “아리나” 혹은 “아리내”와 “셔리나” 혹은 “셔리내”는 어디인가? 이는 한겨레는 아리강이 “아리”가 “오리”로 와전되어 압록강(鴨綠江)으로 볼 수 있는데 그것은 오히려 아주 상고에 활화산으로서 “불을머금은산”의 뜻을 한자표기한 “불함 산(不咸山)”이란 말에서 휴화산이 되면서 꼭대기가 눈이 쌓여 산정상부위가 하얗게 되면서 “白頭山(백두산)”으로 변하지 않았겠는가 추론해 본다. 역시 당시 “아리내”를 압록강이라면 “셔리내”도 역시 “태양의 강” 내지 “불의 강”인데 당시 소나무의 삼림을 재료로서 그 불은 소나무로 땔감을 삼았든지 불함산의 화산폭발로 주변 인근이 활활 타는 삼림을 보고 불을 숭배하고 역시 불함산의 불은 하늘의 불인 태양으로부터 나왔다고 보았을 것인데 이후 후세 한겨레와 중국인등에게 松花(송화)는 松火(송화)에서 와전 표현되어 오지 않았을까 추정할 수도 있다. 화전으로 농사를 짓고 하면서 “불을 사르다”에서 “살다”와 “생활하다”라는 말의 뜻이 분화되어 나왔듯이 송화강(松花江)은 松火江(송화강)으로서 소나무불의 강도 역시 불함산의 주변의 압록강과 송화강주변에서 기점으로 한겨레가 일어났음을 알려 주고 있다. 그리고 송은 소나무를 솔로 한겨레어로 읽는 것은 만주어의 松阿里烏喇(송아리울라 )는 활음조나 "ㅇ“탈락으로 ”소아리나>솨리라>스리라>스리랑“으로 음운변화가 될 수 있다.

 

한겨레는 밝달임금인 단군께서 “고조선”은 원래 “조선”으로 “앗선”으로 태양의 땅인“아사달”의 도읍을 정하고 해와 불의 뜻을 지닌 “해부루(解夫婁)”는 동부여의 시조(始祖)로 전설상의 인물이지만, 316년 무렵에 해모수를 피하여 가섭원(迦葉原)에 나라를 열고 임금이 되었다고 하고, 그 상고에는 고구려, 백제 시조도 부여에서 나와 국가를 이루어 갔던 것이다. 고구려는 몽고어로 “빛”을 뜻하는 “гэрэл 겔렐”이나 몽고어 “하늘”을 말하는 “окторгуй옥톨고이”에서 ”고이, 고리”에서 어원을 보아 태양을 상징하고 있고 백제의 고이왕(古爾王)은 시조왕으로서 태양왕이며 주서(周書)나 수서(隋書)에 “구이(仇台)”라는 표현도 “고이(古爾)”와 동일한 표현이라고 보아야 한다. 고구려 시조의 다른 표현인 東明聖王(동명성왕)은 말 그대로 “동쪽의 밝은 성스러운 임금”으로 “주몽(朱蒙)”“스먼, 샤몬, 사먼, 샤멍, 삼안, 삼한, 즈먼, 즈몬, 쟈몬, 자몽, 준몽, 줌옹, 준망, 주망, 줌앙, 주멍, 줌엉, 즘안, 즘한, 즘앙, 점앙, 점안, 점한, 저망, 저멍, 즈망, 즈몽, 즘옹, 증옹, 종앙, 종양, 중앙” 등의 “활 등 사물을 정확히 맞히는 사람, 가운데의 사람, 혹은 중앙에서 나온 사람, 점을 보는 사람, 미래를 바로 내다보는 혹은, 예언하는 사람” 등 “제정일치시대의 수장”, 퉁구스어로 “사만, saman”, 영어로 “샤먼, shaman", 상고시대에 태양신, 하늘의 의지, 이치와 뜻을 헤아리고 소통하며, 그 절대자에게 빌고 도움을 구하며 제사를 지내던 지도자, 현자였으나 현대에 와서 의미가 격하되어 단순히 잡귀나 신을 부르거나 물리치든지 혹은 모셔 오거나 가게 하는 “무당”을 뜻하는 것으로 되었다. “주몽”과 관계되는 한겨레 고어중에 현대어에는 쓰이지 않고 사라진 “즈믄”은 “일천 천(千)”을 의미상 한겨레 고대어상 수가 많다라는 말을 뜻하는 형용사 “하다”의 관형어형 “한, 하는”과도 통하고, “하늘”과도 통하여 “하늘 천(天)”으로 음사되었을 것이며, 현대 한겨레어로 “큰, 크는”으로 쓰이던 것인데 그것은, 그 한자 “일천 천(千)”을 과거 손으로 쓰는 표기상 쉽게 유사한 모양으로 오독될 소지가 많은 “방패 간(干)”과 통하고 그 “간(干)”은 적군, 병마, 잡귀나 흉화를 막는 방패와 같은 존재이면서, 우군, 강건, 길상과 복덕을 부르는 제정일치시대의 군장을 의미하는 “큰, 근(近), 군(君), 칸, 간(干), 한(汗), 한(韓)”을 표현하기도 하였던 것일 뿐만 아니라, “하늘 천(天)”, 천군(天君)과도 상통하는 말이었고, 과거 아라비아 숫자 체계가 들어오기 전의 한겨레의 수셈은 천간(天干)과 지지(地支)체계, 곧 하늘과 땅, 천지(天地) 혹은 간지(干支), 음양(陰陽)의 동양적인 사상체계과 결부되어 있었다.그 천간의 (天)과 간(干)이나 지지의 지(地)와 지(支)가 쉽게 유사 상통이라서 붙여 읽혔든지 혹은 동원어 반복으로 붙여져 읽히면서 이루어진 말이 되었다. 그것은 육십갑자의 위 단위를 이루는 요소인 갑(), 을(), 병(), 정(), 무(), 기(), 경(), 신(), 임(), 계()라는 어두음을 나타낸다. 그 지지는 육십갑자의 아래 단위를 이루는 요소인, 자(), 축(), 인(), 묘(), 진(), 사(), 오(), 미(), 신(), 유(), 술(), 해()로 나타내고 각 지지는 자()는 쥐, 축()는 소, 인()은 범, 묘()는 토끼, 진()은 용, 사()는 뱀, 오()는 말, 미()는 양, 신()은 원숭이, 유()은 닭, 술()은 개, 해()는 돼지의 띠를 낸다. 그리고, 그 “띠”라는 말의 어원은 “땅 지(地)”할 때의 “땅”의 고대 고유어인 “따 지(地)”로 과거 조사와 쓰이면, “따히, 따콰”처럼 “ㅎ”음이 살아있던 “ㅎ” 종성체언이었고, 그 “따”의 변이형으로 땅, 흙, 곳, 장소, 흙더미, 흙잔디 등으로 의미확장된 “, , , 따(ㅎ), 따이, 때, 떼, 띠, 디”에서 비롯되었다. 그리고, “띠”에 대한 말밑을 살피기 위해서 한겨레 고어연구를 위한 한 자료를 들자면, “첩해신어(捷解新語)”와 더불어 과거시험용으로 편찬된 것으로 저자와 작성연대가 불분명하나 저자를 현대와서 추정하기로 홍순명(洪舜明)으로 보고 17세기 초에서 18세기초라 여겨지지만, 국내 희귀본으로 원본이 없는 듯 하고, 일본인 금택장삼랑(金澤庄三郞) 박사의 소장본으로 있던 것을 1959년 경도대학(京都大學)에서 영인한 바 있는 “왜어유해(倭語類解)”에서 “따 디 地”라고 하고 있다. 그 때의 “디”가 현대어 “지(地)”로 구개음화 되었지만, 그렇게 되지 않고 다른 한 변이형으로서 경음화되어 “디”에서 “띠”로 변형이 나타났다고 볼 수도 있다. 그런 지지가 나타내는 “띠”는 천간인 하늘을 지탱하며 생존하는 각각 앞서 보인 땅의 동물과 상상의 동물 등을 표상하면서, 그 동물인 지지와 하늘인 천간과 관련시켜 운명을 가늠하는데, 음양오행(陰陽五行)에 기초해 풍수지리, 사주궁합 사상 등과 결부케 하여 그 띠에 해당하는 일시인 천시(天時)나 태생시의 길흉화복을 점치는 데에도 사용되어 왔다.

그 천간과 지지를 각각을 결합해 천간의 첫 번째 갑()과 지지의 첫 번째 자()와 합쳐 갑자(甲子)를 만들고, 천간의 두 번째 을(乙)과 지지의 두 번째 축(丑)을 합쳐 을축(乙丑)을 만드는 방식으로 그런 순서대로 마지막 계해(癸亥)까지 총60개의 천간과 지지의 결합한다. 즉, 그런 천간과 지지간 결합방식의 순서대로 나열하면,

1 갑자(甲子), 2 을축(乙丑), 3 병인(丙寅), 4 정묘(丁卯), 5 무진(戊辰), 6 기사(己巳), 7 경오(庚午), 8 신미(辛未), 9 임신(壬申), 10 계유(癸酉), 11 갑술(甲戌), 12 을해(乙亥), 13 병자(丙子), 14 정축(丁丑), 15 무인(戊寅), 16 기묘(己卯), 17 경진(庚辰), 18 신사(辛巳), 19 임오(壬午), 20 계미(癸未), 21 갑신(甲申), 22 을유(乙酉), 23 병술(丙戌), 24 정해(丁亥), 25 무자(戊子), 26 기축(己丑), 27 경인(庚寅), 28 신묘(辛卯), 29 임진(壬辰), 30 계사(癸巳), 31 갑오(甲午), 32 을미(乙未), 33 병신(丙申), 34 정유(丁酉), 35 무술(戊戌), 36 기해(己亥), 37 경자(庚子), 38 신축(辛丑), 39 임인(壬寅), 40 계묘(癸卯), 41 갑진(甲辰), 42 을사(乙巳), 43 병오(丙午), 44 정미(丁未), 45 무신(戊申), 46 기유(己酉), 47 경술(庚戌), 48 신해(辛亥), 49 임자(壬子), 50 계축(癸丑), 51 갑인(甲寅), 52 을묘(乙卯), 53 병진(丙辰), 54 정사(丁巳), 55 무오(戊午), 56 기미(己未), 57 경신(庚申), 58 신유(辛酉), 59 임술(壬戌), 60 계해(癸亥) 등이다.

그 첫째 결합으로 대표적인 것이면서, 그 60진법의 1회를 일컬어 “한 갑자(甲子)”라고 대표해 일컬었다. 각 결합을 위 순서대로 각 연도의 명칭으로 사용하여 왔고 각 해의 띠는 그 결합의 지지(地支)로서 그 연도의 띠를 나타내므로 한 인간이 태어나 한 갑자를 사는 동안이면, 띠의 종류가 12종류이므로 그가 태어난 해의 띠를 빼고서 총5회 같은 띠가 지나가게 된다. 요즘 한국과 세계에서의 최첨단 생명공학의 화두인 자기 줄기세포를 완전무결함으로 만들어 끊임없이 배양한 뒤, 무병장수로 관리되는 동일개체를 계속 생성하게 해 영생(永生), 즉 무한(無限) 갑자(甲子)를 사는 날을 꿈꿀 시대가 올 수도 있을 것이나, 혹은 옛날 오래 산 전설로 본다면, 중국 전한(前漢)의 문인으로 동방삭(東方朔)은 자는 만청(曼倩)으로 해학, 변설(辯舌)과 직간(直諫) 등으로 이름이 났던 자로 속설에 서왕모의 복숭아를 훔쳐 먹어 장수하였으므로 삼천갑자 동방삭이라고 이르는 경우가 있었는데, 그 3000갑자, 곧 180,000년을 살았다고 하는데 허위 풍자인지 모르지만, 어찌하였든 과거 영양과 보건 등 여러 이유로 사람의 수명이 짧던 시절 인간의 한평생을 “한 갑자년간”, 즉 60년간을 살아서 태어난 해의 것과 같은 천간과 지지로 다시 한번 돌아오면서 같은 띠의 해를 만나게 되는 환갑(還甲)인데, 이를 다 채워 살기도 힘들었다. 그 한 갑자간 사는 것이 현대에 들어서는 다반사가 되었지만, 한겨레는 그래도 과거부터 환갑을 맞는 것을 커다란 기쁨으로 알아 왔던 게 사실이다. 그런 환갑에 대해 실제 연도명으로 예시하면, 만약 천간과 지지 결합으로 각 출생년도의 연도이름으로 어떤 이가 위 22번째 “을유(乙酉)”의 “유(酉)”가 나타내는 닭띠 해 2005년, 을유년(乙酉年)이나, 위 23번째 “병술(丙戌)”의 “술(戌)”이 나타내는 개띠 해 2006년, 병술년(丙戌年)에 각각 모일에 태어난다면, 그 한 갑자 다음 닭띠 해, 을유년인 2065년이나 역시 한 갑자 다음의 개띠 해, 병술년 2066년이 돌아오는 생일날에 만60년째 각각의 같은 갑자쌍을 만나서 그해 환갑(還甲)의 해로서 그 탄생일을 기념하는 것이 될 것이다. 그러므로 위에 보인 순서대로 앞서 보인 해 다음의 실제 연호를 계속 붙여나가면, 2007년은 위 24번째 정해년(丁亥年)으로 돼지해가 되는 등 각 연도의 명칭을 정해 나갈 수 있고, 정해년, 2007년에 60년을 빼면 정해년 1947년이 되는데 그 해 태어난 이도 돼지띠이고, 2007년이 환갑년이 되고, 거기에 60년을 더한 2067년도 정해년(丁亥年)으로 당연히 동일한 갑자연호의 돼지해이면서 계속 한 갑자년, 60년의 배수를 자꾸 수회 더하든 빼든 동일한 갑자연호인 정해년(丁亥年)으로 환갑년이 되는데 아직은 인간이 태어나 두 번 환갑을 맞을 수 있는 120살을 사는 경우는 드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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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의 태양의 임금이고 수도는 졸본(卒本)인데 고구려의 시조 동명 성왕이 도읍한 곳으로 고구려의 다섯 부족 가운데 “계루부”는 중앙을 말하고 몽고어로 앞서 언급한 “빛”인 “гэрэл 겔렐”과 같은 뜻으로 “빛나는 부족”이 세운 곳으로, 《삼국사기》의 고구려 본기에는 ‘졸본’으로, 광개토왕비문에는 ‘홀본(忽本)’으로 전하는데 그 “홀본”의 뜻은 만주어의 "더위“를 뜻하는 “할훈(hanhun)"으로 태양의 땅을 상징하면서 유리왕 22년에 국내성으로 옮기기 전까지의 도읍이었다. 그 뒤 國內城(국내성)은 초기의 고구려 수도로서 유리왕 22년(3)에 졸본에서 이곳으로 옮겨 와서 장수왕 15년(427)에 평양성으로 천도할 때까지 425년간의 서울로, 그 위치는 지금의 만주 지린성(吉林省) 지안(輯安)과 그 배후의 산성을 포함한 지역으로 추정하고 있는데 ”불내성(不耐城)“이라고도 하는데 그 뜻은 “불을 안은 성”이거나 “국내성”의 한겨레어의 고어표현으로 “나라안잣>나란잣”의 축약해 읽었을 때 몽고어로 “наран 나란”이 태양을 말하고 고어로 ”잣“은 성으로 태양성을 말한다.

특히, 유리왕은 “알히왕, 아리왕, 우리왕, 울히왕” 등을 한자 음차한 것으로 태양왕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그가 왕위에 오른지 3년째인 기원전 17년경(B.C.17)에 직접 지었다는 노래로 “황조가(黃鳥歌)”가 있는데 그것은 그의 두 후실인 화희(禾姬)와 치희(稚姬)가 다툰 뒤, 치희가 중국으로 달아나 버리자, 왕이 치희를 찾으러 다녔으나 찾지 못하던 중에, 꾀꼬리 한 쌍이 정답게 노니는 모습을 보고 지었다고 하며, 삼국사기에 한역되어 현재 전하고 있는데, 가장 오래된 서정시로 평가받는 작품이다.

그리고, “불내성(不耐城)”은 불함문화권이라는 주장을 이끄는 말과 관련된다. 그 "불함"은 “불칸”, “불한”의 음차한 말로서, 불과 같은 존재, 위대한 존재, 불을 뿜거나 내비치고 있든지, 혹은 불머금거나 불을 함유한 것으로 “불칸, 불한, 발칸, 발한, 밝한, 발해, 박달간, 박달칸, 박달군, 단군”과 상통한다. 그 불함문화권의 이상의 관련 어휘를 종합해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발가, 발하, 발해, 발기, 발히, 발키, 밝혀, 박혀, 박혁, 박혁거세, 박혁거슬, 박혁거슬한, 박혁거서간, 발히거슬한, 발해거슬한, 발해거서간, 불해거서간, 볼카, 볼키, 볼가, 볼하, 볼히, 불카, 불가, 불가리, 불가리아, 불키, 불하, 불히, 붉히, 붉하, 붉다, 뿌리, 부리, 부여, 불칸, 불한, 불함, 불암, 불안, 불란, 부란, 불라, 부라, 불라하, 불라가, 부라하, 부라가, 불나, 부나, 불루, 불, 부루, 해부루, 해못, 해마, 해맛, 해마스, 함아스, 함마스, 햄아스, 햄마스, 햄모스, 한맛, 한맏, 한마, 칸마, 감, 가마, 가무, 가미, 고미, 곰, 고마, 고무, 굼, 구마, 구무, 구미, 검, 거미, 거마, 거무, 한모스, 해모스, 해모수, 벌, 펄, 플, 풀, 풀리, 푸리, 푸라, 블, 브리, 브리암, 브람, 브리암스, 브람스, 벌이, 버리, 벌루, 벌류, 벌라, 벌리, 발라, 발나, 바나, 반, 파, 화, 파이, 화이, 하이루, 파이루, 파이어, 하이어, 하이, 해, 한, 안, 앙, 칸, 간, 강, 건, 갈, 가리, 가루, 가루가, 가루나, 가루라, 가루하, 가라, 가락, 가아, 가야, 걸, 결, 겨루, 겨리, 겨레, 거리, 골, 골리, 고리, 고리어, 고려, 코리, 코리어, 코리아, 콜, 콜라, 콜리, 콜르, 굴, 굴나, 굴노, 굴로, 굴라, 굴러, 굴나, 굴낭, 굴렁, 굴랑, 굴한, 굴칸, 굴안, 굴앙, 굴리, 구라, 구로, 구리, 구나, 군나, 쿨, 할, 할라, 한라, 한노, 한루, 항라, 항리, 향, 향라, 향나, 향리, 항루, 항누, 할루, 할레, 헤라, 헬라, 헬레, 헬렌, 헨, 헨리, 한리, 힐, 실, 신, 신리, 신루, 신니, 신나, 새, 새라, 새나, 새나라, 새날, 새알, 새앙, 생, 사앙, 상, 상한, 상칸, 상간, 상감, 상감맘, 상감마마, 시앙, 샹, 성, 시엉, 시앙, 샹, 산, 신라, 실라, 실로, 실로스, 셀, 셀로, 셀로스, 솔, 솔나, 솔로, 솔라, 솔나, 솔루, 솔루스, 술, 술리, 술라, 술로, 술루, 솟, 솥, 숯, 숱, 숟, 소도, 수두, 수루, 수로, 수노, 순노, 순라, 순리, 술로, 수로, 어, 어라, 언나, 언네, 억, 어그, 어가, 어하, 어거, 어것, 어거스, 어거스트, 옥, 옥트, 옥타, 옥탑, 옥타비, 옥타비우스, 오그, 오그스, 오그스트, 오그어, 오구, 오구어, 우구수, 우구스, 우그스, 우그스트, 오구우, 욱, 우그, 우그어, 어나, 어나하, 어라하, 언가, 언하, 엉하, 엉아, 엉가, 안니, 언니, 엉니, 안리, 앙리, 하루, 히루, 하라, 하로, 화로, 할리, 헐, 혈, 훌, 휼, 훌나, 훌라, 훌리, 휼나, 휼라, 간, 감, 가마, 감아, 감하, 감가, 감간, 곰, 고마, 고미, 고무, 검, 거미, 거마, 검아, 굼, 구마, 구무, 구미, 금, 금아, 금와, 금하, 금가, 경, 근, 군, 군아, 군하, 군가, 궁, 궁아, 궁하, 궁가, 굳, 굿, 구스, 구수, 곧, 고디, 고두, 고도, 고다, 곳, 고스, 갓, 갇, 가스, 가시, 각시, 가시나, 가서나, 거서나, 거서하, 거설하, 거슬하, 거슬한, 거서간, 국, 곤, 곤하, 곤가, 공, 공아, 공하, 공한, 공항, 관, 광, 찬, 홍, 황, 황제, 흔, 헌, 헝, 헝아, 형아, 형가, 성, 성가, 성아, 성하, 성간, 성칸, 산, 신, 심, 시암, 샴, 시아미, 시아마, 시엄, 시엄아, 시엄마, 시미, 시마, 심아, 심하, 심가, 삼, 사마, 상, 상가, 상하, 상카, 상칸, 상한, 성항, 흥, 훈, 훈나, 훈라, 훈노, 훙, 흉, 흉나, 흉라, 흉노, 항, 항아, 강, 강아, 낭, 낭아, 랑, 랑아, 님, 님하, 님가, 노온, 노옴, 놈, 노암, 남, 앗, 아자, 아차, 아찬, 아츤, 아츰, 아친, 아침, 아흐, 아그, 아크, 아자비, 아재, 아재비, 아제, 아저씨, 아우, 아우라, 아우우라, 아후우라, 아후울라, 아후, 아후라, 아훌라, 악, 아그, 아구, 아쿠, 아카, 아키, 아기, 애기, 얼, 얼라, 얼랑, 얼나, 얼낭, 얼아, 얼앙, 얼라카, 얼라칸,얼라하, 얼라항, 얼라가, 얼라강, 알, 알라, 알랑, 알나, 알낭, 아라, 아람, 알람, 알림, 아림, 어리, 어린, 얼리, 얼린, 아랑, 아나, 아낭, 아하, 아한, 아칸, 아간, 아강, 아항, 아히, 아힝, 아해, 아행, 아이, 아잉, 알라나, 알라낭, 알라라, 알라랑, 알라앙, 알라하, 알라가, 알라칸, 알라한, 알리, 알리나, 알리라, 알리랑, 알리낭, 알리아, 알리앙, 알리가, 알리칸, 알리한, 아리하, 아리나, 아리낭, 아리라, 아리랑, 아리앙, 아리가, 아리칸, 아리한, 알로가, 알로하, 알로나, 알로낭, 알로라, 알로랑, 알로한, 알로아, 알로앙, 아로가, 아로나, 아로하, 아로한, 올, 오오라, 온, 욘, 용, 옹, 왕, 운, 웅, 융, 존, 종, 준, 중, 올라, 오라, 오라하, 오라가, 오라칸, 오라한, 오리하, 오리항, 오리가, 오리강, 오리나, 오리낭, 오리라, 오리랑, 오리앙, 오리칸, 오리한, 울, 울라, 우리, 우리하, 우리항, 우리가, 우리강, 울라하, 울라가, 울라카, 울라칸, 울라한, 울라항, 할로, 할라, 한라, 판, 펀, 바라, 발이, 발리, 바리, 불아, 불라, 부라, 부리, 불이, 비리, 비류”의 변이로 본다.

"불칸(Vulcan)"은 라틴어로 "볼카누스 Volcanus" 또는 "불카누스 vulcanus"에서 나왔고, 로마신화의 불과 대장장이의 신이다. "불칸(Vulcan)"은 화산(火山)을 뜻하는 "볼케이노volcano"의 어원이면서 이탈리아어 "불까노 vulcano"의 어원이기도 하다. 그리고 불함문화권이라 함은 과거 한반도와 인근지역은 환태평양화산지진지대의 경계지역상 화산활동이 있었던 곳으로, 그 증거로 현재 그 활동이 중진된 분화구가 남아 있고 그 곳에 호수를 이루고 있는 백두산, 한라산 등이 지금은 사화산이지만 과거 활화산이었던 점으로 보아 한겨레의 선조들은 태양(해)와 불을 숭배한 화산문화권에 있었음을 가리킨다. 그런 문화에서 뿐만 아니라 인류의 진화와 더불어 불은 중요한 생활수단이 되어 모든 문명이기의 창조 자원 내지 근원적 수단과 방법에 근저한 중요한 발견이다. 인간에게서의 불은 생동력, 열기, 정력, 힘과 권원의 중심이고 에너지 및 문명이기의 생산과 생성 원동력이었다. 그리고, 인간이 불을 숭배하며 종교적인 모습으로 나타난 것이 바라문교, 조로아스터교 따위의 배화교(拜火敎)이다. 그렇게 불을 숭배하고 신성시하며 배화교를 믿는 사람들을 배화교도(拜火敎徒) 즉, “파시, 파르시, 팔시(Parsee, Parsi)”라고 한다. “파시, 파르시, 팔시(Parsee, Parsi)”는 주로 봄베이(Bombay)에 정착한 페르시아 망명자에게 전해진 조로아스터(Zoroaster)교를 믿는 사람들이라고 의미하기도 하면서 또한, 배화교적인 문학상에 나오는 이란 방언을 일컫기도 하는데, 그 어원은 “페르시아 Persia”를 의미하는 “파르스 Pars”에서 나온 페르시아어 “파르시 Parsi”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 말은 지역명 "파르스, 파르즈 Fars", "파르시스탄 Farsistan"과도 관련이 되는데, 그것은 "페르시스 Persis"의 고대지역과 밀접하게 대응하는 주요한 도시 "시라즈 Shiraz"가 있는 이란 서남지역을 의미한다. 조로아스터(Zoroaster)는 고대 이란어인 아베스탄(Avestan)어, 자라투스트라, 짜라투쉬트라(Zarathushtra)에서 나와 그리이스어로 조오로아스트레에스 Zoroastres, 라틴어로 조로아스트레스 Zoroastres 등의 이름으로 나타나는 선지자로 페르시아에서 기원전 6세기경에 악을 배척하고, 선한 생각, 말과 행동의 실행을 요구하며 모든 선행의 근원으로서, 선과 빛의 신, 오르머즈드(Ormazd)인 아후라 마즈다 (Ahura Mazda)를 숭배하였다.

 

특히, 조로아스터는 합성어로 조로와 아스터로 분리해 볼 수 있다. "조로(Zoro)"는 변이형으로 “조로, 졸, 조르, 줄, 주르, 조라, 오리, 오조리, 요조리, 요리조리, 이리저리” 등을 볼 수 있는데, “방향을 향하여, 위하여, 윗 방향을 향하여”를 의미하는데 그 관련어의 흔적으로는 만주어 “조리 jori”는 “활을 겨냥하다, 지시하다”라는 뜻이고, 퉁구스어의 방언이 에벤키어로 “오조레 ozore, 조리 zori, 조오리 zoori” 등이 있는데 “목표나 의향 혹은 고의로” 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 한겨레어 “요리조리”할 때의 “조리”나 “이리저리”할 때의 “저리”나 방향을 지시하는 부사어로 쓰이는 것과 같은 말밑이다. 그리고, "아스터(aster)"는 영어로 “이스트 east”, 즉 동쪽, 동방, 동쪽태양, 해가 뜨는 곳을 의미하는 말과 변이형으로 같은 말밑이다. 즉, 그 변이형으로 모음을 치환해 만들어 보면, “아스터, 이스트, 오스터, 오스타, 오스탈” 등이 나타난다. 앞서 보인 대로 “오스탈 ostar”이라는 고대고지독일어휘를 모음치환과 끝음절을 자음 유성음화시켜 “오스탈 ostar, 아스탈, 아스달, 아사달” 그대로 동쪽을 의미하는 한겨레의 옛날 아침 태양의 나라를 의미하는 “고조선(古朝鮮)”의 도읍지 “아사달” 지명과도 상통하므로 조로아스터의 의미는 “동쪽 태양을 향해, 동방을 향해, 아사달을 향해” 혹은 “동쪽 태양을 위하여, 동방을 위해, 아사달을 위해”라는 뜻이므로 조로아스터는 동방에서 온 선지자였음을 알 수 있고, 그는 성경에서 말하는 메시아, 선지자인 동방박사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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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후라 Ahura"는 "아우우라 ahuula"와 같은 어원이기도 하는데, “아후 ahu”는 옷을 의미하고, “울라 ula”는 붉은색을 의미하는 말의 합성어로 하와이에서 높은 추장과 왕이 입는 어깨망투나 외투로 때때로 흑록으로 장식된 적색과 황색 새 깃털로 만든 것이다.

그리고, 앞의 “파시, 파르시, 팔시(Parsee, Parsi)”와 "파르스, 파르즈 Fars" 등은 모두 한겨레 한글 표현인 “불, 부르, 풀, 푸르, 발라, 발리, 발아, 발하, 발해, 해, 하르, 하루, 할, 할라, 한라,할리, 하리, 홀, 홀라, 홀리, 파라, 파리, 팔라, 팔리, 페르샤, 플, 블, 불시, 불씨”의 어원과 관계되어 그 어근 “불”인 “화(火)”와 관련된 말밑으로 두고 있다.

더욱이 그와 관련된 한겨레 고대 나라이름인 “부여”는 “불여, 불라, 불나, 불노, 불리, 불히, 불키, 불히, 불해, 부라, 부루, 해부루, 브라, 브리, 부리, 곰부리, 고마부리, 고무부리, 검부리, 거마부리, 거머부리, 거무부리, 굼부리, 구마부리, 구모부리, 구무부리, 감부리, 가마부리, 가미부리, 웅부리, 왕부리, 벼리, 벼루, 벼르, 벼라, 별, 성(星), 버리, 벌이, 벌리, 벌, 발, 발리, 바리, 바라, 발라, 발나, 비리, 비루, 펴라, 펴나, 펴리, 비라, 비나, 피나, 피라, 피아, 피안, 피야, 피얀, 펴야, 펴얀, 평양”등 으로 과거 (하늘) 불이나 불과 같은 존재, 불처럼 밝히고 높은 존재, 화산과 관련된 것이나 곳 내지 화산불이나 화산(에서 나온) 벌이나 불땅, 불처럼 살아나는 활활 타오르는 강성, 번성과 번영의 상징으로서 꺼지지 않는 불멸의 존재나 불같이 빛나는 신성한 왕성, 왕도읍지 등을 상징한다.

“부리”는 지진활동 등으로 튀어나온 곳인 “화산”으로 제주방언의 “오름”을 말하기도 하지만 의미확장으로 단순이 새의 부리처럼 튀어나온 입 등을 말하기도 한다.

그리고, “오름”은 산이 솟는 곳으로도, 산을 오르는 것으로도 쓰이는 한겨레어로 해가 솟는 곳으로서의 동방, 동양을 뜻하는 오리엔트Orient라는 말과 같은 어원이다. 그 오리엔트는 라틴어 오리리 oriri (영어로 “rise, 오르다”를 뜻한다)의 현재분사형에서 나와 라틴어 오리엔스 oriens, 오리엔트 orient로부터 중세불어와 중세영어 등으로 전해지게 된 말이다. 그 말은 그리스어 오로스 oros와도 동어원이며, 지질활동인 산악형성 과정을 의미하는 영어의 “오로저니, 오라저니 orogeny”의 어원이기도 하다.

百濟(백제)는 백잣의 한자어 표기로 밝은잣으로 밝은성, 태양성의 국가를 의미하고 新羅(신라)는 “새나라”라는 뜻인데 이는 한겨레어의 "새"가 원래 동쪽의 방향을 나타내는 말인데, 동쪽에 다시 뜨는 태양처럼 항상 새롭다라고 하여 "새로운"이란 의미로 의미 확장이 되어 "새로울 신"에 "나라"라는 이집트 신화의 태양신을 뜻하는 말인 "라(Ra)" 혹은 그 변음인 "라(La)", 나(Na)"의 동음반복에서 "국가"라는 말로 어의전성되어 "나+나", 즉, "나나, 나라"로 한겨레어 고유어에 이두식 표기나 한자식 표기로 옮겨 한자숭배적 사상에 젖어 유식한 한자로 표현하려 했거나, 한겨레어 고유어가 천하고 경망하다 하여 경시하였든지 간에 "동쪽의 바람"에서의 "의"를 뜻하는 사이시옷 내지 관형사 촉음인 시옷(ㅅ)을 "새+바람"에 넣어 "샛바람"할 때처럼 "동쪽의 나라" 흔히 들어오던 우리의 과거 역사서나 역사지리서에 나오는 같은 뜻의 다른 한자어로는 "東國(동국)"이며, 또한 "동쪽의 태양"이란 뜻도 있는데 이는 "나라"라는 말이 위에서 본 "나란"이라는 말에서 나와 원래 "태양"을 뜻하는 같은 어원을 가지는 몽고어원상 보면, "동쪽 태양신의 나라", 혹은 "새로운 태양"이란 뜻이고 "새나라"의 시조는 朴赫居世(박혁거세)로 세상을 밝히는 왕인 동쪽의 "태양왕"의 뜻이다. 특히, 일본이라는 국호도 신라가 한겨레의 삼국을 통일하면서 고구려, 백제 등이 망하면서 그 신라에 패한 유민과 왕족이 일본으로 건너가 한반도상 재건국의 재기를 노리다가 하지 못하고 결국에 일본민족의 고대 조상의 일부를 이루었고 그 국호도 우리 한겨레가 일본민족의 문화 전수국으로 "한겨레"는 "태양민족, 왕민족, 큰빛민족, 한빛겨레", "문화민족으로서의 태양"임에도 일본문화의 근간에는 그 한겨레민족 후예들에 의해 이룩되었음이 확실하며, 그 특정 국수주의나 제국주의에 앞세운 일본인들에 의해 조작되었고, 그 한겨레 선조들이 일본에서의 문명사적으로 아주 커다란 기여를 하였음이 명백하며, 머나먼 과거로 가면 그 한겨레의 후예이면서 고대 일본 지도층이 되어서, 일본인화 되고 그들은 국명을 짓는데 "일본"이 태양의 근본이라고 의미 호도해 지었으며, 그 일본왕족은 한겨레의 후손의 자손이었고, 그 고유의미에서 잘못 뻗쳐 지었음에 대해 경시 간과하든지, 극비리 역사문서나 역사자료, 역사유적을 고의나 과오로 오손, 훼손, 조작 내지 왜곡하든지 아예, 공개나 공포를 하지 않아 왔고 그들의 자존을 위해 엄청나게 애써 무시하고 숨기려 해 왔다. 지금도 일제시대와 임진란 등 여러 크고 작은 숱한 침략과 비밀거래시기에 대한민국의 선조들 한겨레가 이룬 역사나 문물을 빼앗거나 타국인과 한겨레 안팎사람은 모두 포함해 훔치든지 약탈, 도굴, 헐값 구매나 강제 차출 혹은 제값에 거래라 하더라도 문화재 도굴단이나 정상적 거래상이라 하더라도 막대한 금전이나 경제적 지배력으로 일본내 사들여가거나 부정거래해 가서 비공개, 비장 내지 은폐하고 중요한 사료를 위조, 변조하고 심지어 아예 소각, 폐기하고 일부는 깊이 숨겨두고 내놓지 않고 있는 일본 궁중, 궁내나 일본 정부, 연구기관, 민간 등에서의 수많은 한겨레 문화재인 모든 역사문물을 공개하고 일본은 물론이고 중국도 시저의 (공적인) 것은 시저에 돌려주어야 하듯이 원주인인 한겨레의 것으로 돌리고 역사왜곡에서 벗어나야 하며 가져간 한겨레문화재를 본주인인 한겨레에게 되돌려 주어야 한다.

또한 여기서 우리는 과거 동아시아 한자문명의 전수과정은 중국에서 한국으로 한국에서 일본으로 전해져 아직도 한자문화의 우리 문자생활에 많이 잔재해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 그럼에도 제국주의를 위해 천황의 지위를 강화하기 위해 혹은 국수주의에 빠져 일본은 사료를 변조하고 고치고 소각, 폐기, 훼손하면서까지 일본서기를 뜯어고쳤고 이런 무위한 노력은 심지어 일본고유의 문화로 독자 발전한 것이나 오히려 일본에서 한국으로 한국에서 중국으로 혹은 일본에서 중국으로 고대 문자, 문화을 전수가 이루어진 것이라고 주장하는 만큼이나 인류문명사의 얼토당토 않는 억측과 억지를 내세우고 바른 사실에 대해 거부내지 부인하는 것과 같게도 역사왜곡에 혈안이 되었다. 이제 과거 온갖 비밀, 파괴, 위증과 은폐로 광개토왕비문에 있는 해석상 키를 지니는 중요한 부분의 글자를 뜯어 고치거나 손괴하여 곡해하든지 잘못 해석하도록 유도하고, 1874년 일본 나라현 이소노카미 신궁의 궁사 스가 마사토모가 발견한 칠지도(七支刀)의 일부 부분을 부러뜨려 없애 버리거나 있던 글자를 일부러 지워 변조나 위조시켜, 혹은 잘못 복원 마모, 오손시키고, 또한, 일본서기 등의 잘못 편찬 거짓 역사를 기록하든지 등 위조, 변조하여 고쳐 써가면서 실제 존재했던 역사자료를 없애거나 숨기고 혹은 뜯어고쳐서라도, 과거 일본제국주의의 영화와 영예에 걸맞게 혹은 임라일본부설을 만들거나 지지하기 위해서든 대동아경영이나 대륙침략의 근거역사자료로 허위 부정하게 둔갑시키든 그렇게 한겨레 아니 더 나아가 온세상 인류에 대해서 역사를 오도시키는 엄청난 잘못을 저질렀다. 이제 깨끗이 그런 과거 모든 역사 부정과 왜곡을 반성하고 그렇게 자국의 목적이나 자국자존, 자국이익을 앞세워 역사적 사실을 변경시켜가면서 허위의 사실로 바꾸어 기재해 놓은 것부터 온누리 하늘아래 한점 부끄러움 없게 또한, 거짓없이 모두 원래 사실대로 되돌려 복원해야 한다. 그렇게 함이 전세계 인류에 대한 도리이다. 세계화와 국력의 각축장이 심화되는 작금에 와서는 과거나 지금은 물론이고 인류전체 후대인 현재 후손과 미래후손에게 진실한 사료에 준하지 않은 채 심지어 위변조하고 오도하여 역사왜곡 및 역사부정의 인류문화재 위조, 변조 및 손괴 범죄자이자 인류문명(자료) 위조, 변조 및 손괴 범죄자였던 일본이 했던 그런 역사왜곡을 중국이 똑같이 모방하려 해온 점을 심각히 우려하면서 우리 후손의 웃음걸이로 만들지 않으려면 아예 그 한겨레 이웃한 두 국가를 포함해 모든 국가는 그만두는 편이 나을 것이다.

 

그간 수많은 허위의 역사 기록, 자료를 만들고 막대한 인력, 연구비, 홍보비용을 들여 세계 각지에 뿌리면서 진실한 사실인 것처럼 꾸미는 모습을 이제는 그만 두어야 한다. 한겨레는 일본은 물론이고 중국에게도 정말 많이 왜곡된 사실을 만든 인류문명사적 범죄를 저지른 것에 반성케 함은 물론이고 그것을 밝혀내고 고치고 하여 진정한 이 지구상에 우리의 후손과 후예가 바른 역사사실을 연구하고 그것을 통해 바른 역사발전을 추적하여 올바른 결론을 이끌고 더 큰 문명사 발전의 결과를 도출하도록 해야 한다. 우리는 합리성의 근간이 된다고 보는 논리의 근원에 따라 추론하는 것인데 그 안에 위선과 거짓이 끼어들면 논리가 타당치 않아 언젠가는 들통이 나게 마련이다. 완전범죄가 있을 수 있을 것 같지만 실은 그런 위작을 하던 중 고려하지 못한 변수가 너무나 많고 밝히려는 한정된 위작의 노력은 그 위작과 허위를 밝히려는 보이지 않는 무수한 선의의 후세와 후손이 끊임없는 수가 이어 가므로 거짓은 언젠가는 수적 열세뿐만 아니라 결국에 논리의 오류로 거짓임을 드러내고 마는 게임의 법칙이다. 즉, 올바른 역사는 시간이 말해 준다라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최신 과학기술의 장비, 예를 들면, 오랜 세월 마모나 오손, 훼손이 심해 탁본등으로 읽혀지지 않는 부분을 적외선투과 장비, 마이크로파 장비, 나노물질 분석기기, 레이저 혹은 초음파 엑스레이 투시나 투과 초정밀 최신장비 등의 적용과 새로운 탐사, 투시 및 투과 방법 및 최신 계측기 개발과 분석을 통해 과거 역사의 밝혀지지 않은 확실한 보고인 각종 비석, 유물과 문화재상 미해독 문서, 문양과 문자 등의 금석문 정보를 복원, 간파해 그런 역사왜곡과 오류를 바로잡는데 우리 자신과 후손은 온갖 노력과 정성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이는 인간의 역사 앞에서 왜곡, 위선, 거짓과 가식의 인위적인 허위를 향한 노력은 하느님, 천신의 경지의 완전함과 완벽함을 쫓을 수 없음을 자인케 하는 것이고, 일찌감치 포기하는 편이 나음을 일러주는 것인 바, 그것을 일깨우는 금언으로 전체 인류의 바른 역사 앞에 "정직이 최선 방책이다. (Honesty is the best policy.)"라는 것을 잊지 않고 명심하게 해야 한다. 일본인과 중국인 등은 세계 각지에 불순하고 거짓으로 만든 역사자료를 수거하고, 철저하게 올바른 역사사실에 근거한 역사서를 만들고 가르치게 하는데 더 큰 노력과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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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아리랑을 사랑해온 한겨레.hwp

 

출처 : jaeyiewlee
글쓴이 : jaeyiewlee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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