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산방 시담 아리산방 시담 아리산방에 혼자서 갈 때까지는 이렇게 계절이 바뀌고 있는지 깨닫지 못하고 있었다 그저 겨울 한 자락이겠거니. 가서 보니 봄이 얼음 땅 속에 숲속의 나무들에게 가까이 다가오고 있었다 고로쇠 나무는 물을 올려 봄을 준비하고 있다 생각해보니 2월이 시작되면 고로쇠 .. 아리산방(단양) 2020.02.13